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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9

꽤 늦네, 봄... 이제 5월인데 날씨가 아직 왔다리 갔다리... 목도리 하는 게 살짝 짜증이 날랑말랑... 해가 꽤 금방 떨어져 어둑어둑... 그래도 가로등 빛은 참 예쁘다. 2011. 5. 3.
사무실 이사... 공기짱! 사무실 이사했슴돠. 공기좋은 북한산 자락. 앞으로 요 근처 사진들 좀 올리려고요...ㅋㅋ 고냥이 넘 우아하셩~! ㄴ 2011. 4. 15.
오랜만에 우리집 찰칵! 예전엔 눈 오면 언제나 제 앞마당인 보라매공원의 사진이 빠지지 않았는데 요즘은 찰칵이 뜸. 그래서 우리~집이라도 찍어봤으요~! 우선 초롱초롱한 캘린더 고양이가 새로이 자리를 차지했지요. 소파침대는 배치를 창가로 바꿔봤는데, 외풍이 열나 세서 당분간은 못 앉을 듯...ㅋㅋ 참... 가판에서 오랜만에 paper 샀는데 너무 반가워서 1년 정기구독 바로 신청~! http://paperda.com 에서 '없길래 만든 문화종합지' PAPER 인들을 보실 수 있삼~! 책장 하나가 무너져 가는 지라 왠지 이동도 가뿐하고 튼튼해보이는 5단, 4단 책장을 2개 더 장만해보았삼. 일렬로 깔려있던 술병들은 구석 쪼가리 자리들에 적당히 배치되었고여~! 빨간 꽃나무는 여전하담돠~!(예전에도 집 사진 쫙~ 찍은 적 있거덩요~!).. 2011. 1. 8.
을왕리 늦가을 바닷가 가을 바다도 좋네여~! 내 그림자를 찍었더니 완전 버섯같아 한참 웃었삼..ㅋㅋ 2010. 11. 4.
붉은 가을 석양 어제 저녁에 버스를 타고 한강대교를 지나다가 추돌사고가 났지여. 아무도 다치진 않았고여. 운전자들끼리 싸우는 동안 그냥 내렸슴돠. 오랜만에 한강대교를 걷다보니 붉디 붉은 석양이 세상에 잔뜩 퍼져있었습죠. 2010. 10. 24.
꽃이 아름다워요. 한마디씩 건네는 듯... 좀 뻔한 곳에 놀러갔는데, 이번 주 날이 좋아서 그런지, 꽃들이 말을 거는 듯 선명하네여...*^^* 나, 그림같죠? 약간은 수줍어요. 돌만큼 과묵해졌담돠~! 어울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때요? 세상이 환해지는 것 같죠? 2010. 9. 17.
벽은 캔버스, 거리는 미술관 - 홍대 근처 오랜만에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사진 몇장 찍었삼. 벽은 캔버스, 거리는 미술관. 좀 더 많아지면 좋겠어여~! 2010. 6. 21.
화려한 꽃 사무실에 화려한(?) 꽃이 왔어여. 엄청나게 큰 꽃. 근데 찍어놓으니 왠지 시들해버리는데여?ㅋㅋ 2010. 5. 24.
전주국제영화제 거리 모습~! 국내 2위 영화제라던가요? 영화의 거리 모습이 활기차기 이를 때 없어요~! 위의 디스플레이도 재미있고~! 지프지기들의 활동도 철저(?)하고요~! 방문자 라운지도 재미있는 게 많았삼~! * 5월 1일 인디플러그 번개가 있었삼~! 그 모습 보시고 싶으시면 http://www.indieplug.net/board/view.php?code=event_postscript&cat=&sq=6 에서 함 보삼..ㅋㅋ 2010. 5. 4.
사악한 빵미소 ㅋㅋ 회사 동료가 사다준 스마일 크림빵의 실체는... 빵의 썩소에 완전 뒤로 넘어갔음...ㅋㅋㅋ 2010. 3. 10.
따뜻하고 풍성한 cafe papergarden 요즘 이상함돠. 엄청 바쁜데 좋은 곳은 많이 가보게 된다는... 언젠가는 일이 아닌 쉬는 마음으로... 아니, 일로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건가? ^^ 맛있고 따뜻하고 풍성하면서 시원한 카페, papergarden 임다.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조명은 아늑하고... 아주 진한 커피에 얹어진 각설탕도 예사롭지 않죠? 빵도 직접 구운, 마치 떡과 같은 맛을 가졌어요. 연어도 냉동이 아니라던데 싱싱했던 샐러드. 머쉬룸 파스타도 부드럽고 신선하기 그지 없었던... 커리 역시 예사롭지 않았져. 꽤 오랜 시간 회의로 있다보니, 점심에 와서 저녁까지 죽치고 있게 되었어여. 저녁은 맛있는 케잌 세트로~! 커팅도, 세팅도 범상치 않은... 화장실 휴지걸이마저도 스타일리시했답니당~! 여러 의미로 풍성했던 하루. 페이.. 2009. 12. 8.
마음으로 보는 감성 전시 - 광화랑의 감성작가전시회 광화문역 지하보도 안 광화랑에서 감성작가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이 화랑은 공간이 좁아 설치미술같은 건 힘들고 거의 그림일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지나면서 들어가보게 되는데 나름 알찬 전시 *^^*b 감성작가전시회라니 왠지 마음으로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전해리의 [무제] 한한나의 작품들 김정아의 [Core] 박미선의 [무제] 김형연의 [방아찧는 호랑이] 중에서... 김정수의 [Around Nature] 중에서... 배현기의 [stairway] 레베카 박의 작품... 200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