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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ory

슬슬 가을... - 갑자기 사진에 관한 영화들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by 뭔가관리하는 jineeya 2013. 9. 5.

하루이틀 사이로 반팔에서 긴팔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다소 감성적인 것들이 조금씩 땡기기 시작하는데요.

갑자기 사진에 관한 영화가 생각나는 건 왜인지...

 

아무리 인간의 두 눈이 아닌 하나의 렌즈로 걸러진 세계라고는 하지만,

그로 인해서 오히려 감성을 스치고 지나가는 사진의 맹렬한 속도감은 그 어떤 것도 따라잡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때론 아날로그 감성의 표현물로, 때론 저널리즘의 상징으로, 때론 기록 또는 소소한 일상의 단편으로...

너무 많아 무가치해보이다가도, 자신을 움직이는 한장, 또는 한 부분을 발견하면 무한 가치를 내뿜는 사진.

 

한때 무한 가치를 만들어내던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세편,

마치 전시장을 통째로 영상화한 것과 같이, 왠지 사진들을 잔뜩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단순한 기쁨에 갑작스레 생각난 건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 사진출처 :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사이트 인디플러그 (http://www.indieplu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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