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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온라인전시중263

[낙서] 얼굴2 뉴스를 보다가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바닷가 근처까지 그을린 산불의 흔적을 보게 되었다.검은 이쑤시개를 촘촘히 꽂아놓은 듯한 모습이 의성 산불 이후 안동 금소마을의 앞산을 닮았다.까맣게 타들어간 나무들이 생각나다가 얼굴을 그리듯 낙서. 2025. 10. 7.
[낙서] 얼굴 2025. 10. 1.
디지털낙서 20250924 모스 에스파 그림을 손에 놓지 않으려면 뭔가 일상 루틴을 만드는 게 좋다.물론 잘 알고 있지만 잘 안되는 게 문제다. 예전에도 동일한 문제로 회의 때마다 낙서를 시작했었다.그렇게 만년필로 그린 선 그림이 잘 안착되어주변 친구들에게도 곡선화는 나의 그림과 닮았다 인식하는 경우도 많아졌다.이젠 태블릿과 함께 하는 디지털 낙서로 일신우일신 한번 도모할 때~! 책 에서 튀니지 토죄르 인근 모스 에스파 영화 촬영장 세트 사진을 보고 그려보다.스타워즈도 여기서 촬영했다는... 2025. 9. 24.
커피가루....하..... 남아도는 커피가루 말려서 밀가루와 소금과 물을 섞어 이틀 굳히면 친환경 무엇인가가 탄생...하지만 비율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밀가루 영향력이 너무 커서 희여멀건한 관계로 먹으로 좀 검게 칠하고 굳어도 가루가 날려서 결국 바니쉬 바르고 그 위에 수서이지만 결국 마카인 펜으로 그림 그리니 참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 못할 녀석이 되어버렸다.한동안 가루들 배합율을 잘 조정해서 흙으로 잘 돌아갈 무엇으로 만들어봐야지. 2025. 6. 2.
신드바드의 모험과 다른 그림 에드먼드 뒬락의 일러스트 중 를 다시 그림.원본은 신드바드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했을까 싶을 정도로 뒬락의 동양풍 그림이다. 2025. 5. 26.
초상화 여행하다가 글적거리며 슬쩍 만들어진 캐릭터들.뭐에 쓸 지 모르지만 일단 킵. 2025. 5. 8.
뼈는 추린 무른 철사로 이것 저것 만들다가뼈만 남은 새 또는 공룡 탄생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었음 그 전에는 요렇게 생겼었음 2025. 5. 2.
갤럭시 갤러리가 만들어줌 뭔가 원하는 그대로 나오지 않지만 가끔 마음에 들게 만들어줌 2025. 3. 12.
종이 풍경 오늘 오후 기분이 꽤 꿀렁꿀렁하다.물론 구속 취소에 대해 검찰이 즉시 항고로 국민의 안심을 도모해줘야할테지만,그저 대통령이라는 위정자가 품위 하나 있어도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평안을 도모할 수 있는 지 새삼 깨닫게 된다.이번 기회에 요리조리 죽어가는 법망까지 다 끌어들이는데보다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법전 변화만이 미치는 영향이길 기원한다. 2025. 3. 7.
연륜의 대단함 연륜이란 참 대단하다.요즘 거의 '침잠' 수준으로 몸이 무거운데 살 쪄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놀아서 그런가 여러 생각이 들었다.이제 루틴 잘 만들고 봄을 맞이해야 겠다 싶었다.하지만 계속 하나씩 둘씩 미뤄지고 없어지고 억지로 다시 밀어넣다가온몸이 점점 뻐근해지는 데 바로 목석될 듯 싶어 운동하러 갔다.같이 운동하는 언니가 '삭신이 쑤신다'와 나의 얼굴 상태만 보고'몸살 감기'를 예측했다.그리고 집에서 가만히 생각이란 걸 해봤더니날이 풀렸지만 오슬오슬 춥고,목이 삼킬 때 느껴질만큼 부었고,가끔 편두통 오는데 엄청 자야 좀 괜찮은 상태.문득 이 정도 통찰이면 살아있는 임시 예방의학 진단서이자살아있는 인간 도서관이다 싶다. 예전에 일본에서는 '한명의 노인은 하나의 도서관'이라는 취지 아래 지자체에서 아카이빙.. 2025. 3. 6.
좀 더 자랄 여우 영상에서 본 새끼 여우는 그저 살짝 길동그랗지만,잘 뜯어보면 어릴 때부터 입매가 성체마냥 쭉 뻗어귀여운 털찐에 잘 숨긴 본체를 잠시 엿볼 수 있다. 2025. 3. 4.
낙서 20250301 3월 되자마자 일러스트레이터에 있는 붓으로 이래저래 낙서 중나무같은 꽃을 그리려다 붓질 테스트로 변질 202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