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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붉고 느린 겨울 올 겨울은 드물게 느리다.  여전히 붉어 겨울이 시작도 되지 않은 기분이다. 확실히 시국이 시국인가? 책을 봐도 눈에 띄는 글이 뻔하다 '기만은 나중에라도 대가를 치르게 된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자신을 우월한 존재라고 보는 사람들이라기보다 자신을 우월한 존재로 보고 싶다는 욕망이 강한 사람들이다... 거창한 자기상을 확인받는 일에 집착하는 사람들...' - 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中 2024. 12. 20.
초겨울에 발견한 늦가을 2024. 12. 7.
하나도 안 무서운 으흐흐흐흐흐흐흐 아이 무섭지? 2024. 12. 6.
바람 부는 날, 나무 경포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근처 2024. 11. 30.
찰떡같은 눈이 예쁘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2024. 11. 29.
강릉두꺼비는 다부진 뱀같기도 하지 2024. 11. 25.
헤리티지 금두꺼비 영접 마트 갔다가 진로 100주년 금두꺼비 영접! 2024. 11. 18.
노주초파 당시엔 몰랐는데 색이 뚜렷했네 2024. 11. 17.
와일드! 차밭 트래킹 관리자의 길에 덮혀있는 야생차밭 트래킹 코스. 차밭도 차밭이지만 골짜기 산세와 흐르는 천과 그 사이 야생바위가 제대로 인상적. 단풍놀이할 생각이 있던 건 아닌데 지리산 자락 어디쯤 오게 되다니 럭키비키였다...&.& 2024. 11. 16.
하동에도 신령하고 소소한 뱀이! 하동 따신골 녹차정원에서 만남 2024. 11. 15.
괴생명체 하동 악양에서 감 땀 2024. 11. 12.
어떤 바위든 눕고 싶은 만휴정 얼마든지 머물고 싶은,어느 각도로 봐도 그림인,가는 길도 너무 썰렁하지도 너무 우거지지도 않은,사람이 좀 있어도 물소리가 아름다운...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