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525 주상절리+도깨비+신당 거기에 자연까지 합쳐지다니함께 있을 수 있나 싶은 풍경.일본 메기지마 섬에는 거대한 동굴에 다양한 도깨비들이 산다. 또는 죽어있다.과거의 것이 보존되지 않아도 현대부터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면 또 감동스럽기도... 2025. 4. 25. 타카마츠 항에서 페리 타고 세토우치국제예술제 관람하러 감.간만에 페리 타고 타카마츠항에서 나오시마까지!13개 섬에서 펼쳐지는 트리엔날레인 것도 궁금하지만다도해와 중소도시들에 걸쳐 축제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모습이 참 곱다.세토우치국제예술제 는 큰 축제지만지역축제의 의미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함. 2025. 4. 23. 오목조목 동네 풍경 사이사이 작고 이쁜 집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어디쯤 재개발될 거 생각하니 좀 아숩. 2025. 4. 21. 산 불 안개 비 거대한 먹으로 거대한 붓질 한 번산을 쓸고 간 거대한 손짓 한번자연이 수묵화에 들어갔다면수묵화가 자연에 널려버렸네아침부터 비 한자락 고개마다 안개 가득색이 몽롱해져도 보이는 거대 한 자국 2025. 4. 20. 오늘도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는 중. 2025. 4. 18. 세상에 두꺼비는 많고 세상에 두꺼비는 하나같이 다르다 2025. 4. 13. 칠흑과 같아서 오묘해서 더욱 아프고신비로워 더욱 서글픈 2025. 4. 9. 속 탔지만 우아하게 속은 다 타들어갔지만 여전히 우아하게,뒷편 나무들도 다 타들어갔지만 여전히 꼿꼿하게,앞편 나무들은 이제 심어졌지만 그 사이에서 뒷모습도 남다르게 2025. 4. 8. 그래도 생명은 지속 이번 산불에 불 잘 붙고 오래 타던 소나무들.밑둥이 타서 곧 푸르른 잎도 연매도 꽃도 사그라들 게 안타깝지만 또 생명은 나아감. 2025. 4. 7. 저 세상 간지 - 사람 모양 토용 확실히 박물관은 상설 전시를 계속 봐도 새롭게 볼 게 또 있다. 저 살짝 힙한 포즈하며한 성깔할 것 같은 표정하며누군가 멋진 능력으로 남겨줘서 감사하다. 2025. 4. 4. 기이 분명 푸르른 색인 건 맞는데어찌나 유별나보이는지... 2025. 4. 1. 경주오릉에 왔다면 알영전 근처 대 숲은 꼭 걸어보시길...https://youtube.com/shorts/mES0asCiqfw?si=C4ZA634SAfH34bYy 2025. 3. 28. 이전 1 2 3 4 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