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평으로 새를 그려본 기억이 나는데,
용이랑 합체했으니 용새?ㅋㅋ

samsung | Normal program | Spot | 1/30sec | F/1.7 | 0.00 EV | 4.2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9:04:15 09:09:22

요즘 멜랑꼴리 밤이면

혼자 띵가띵가 두드려

 

오랜만에 회의하며 낙서.

pinterest를 떠돌다보면 재미있는 이미지들이 조합된다.






하... 1분 30초조차도 마음의 조급함과 감추고 싶은 어설픔을 숨길 수 없다.

시작은 역시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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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장석친구들의 학술세미나에서 나온 오리와별빛이야기 무대디자인 이후로 1개월 사이에 여러 군데 오리 낙서중.
최근 들어 들은 오리 이야기중 가장 충격적인 건 성북천 오리가 사라지고 있고 누군가 잡아먹고 있다는 괴담.

새해가 되니 종이 문서들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뒤지다가 2017년 월장석친구들의 아티스트마켓 월장석방방방 - 귀신의 집 포스터 기획 종이가 나왔다.


2017년 월장석방방방 포스터는 초등학생 정홍현 친구의 그림으로 이루어졌는데,

그녀에게 우리의 컨셉을 알려주기 위해 몇가지 그림을 그리는 게 시작이었다.



우선 이 포스터에 들어갈 귀신의 종류에 대해 적어봤었다.





월장석친구들에도 아트 예술 친구들이 많으니,

직접 그려보기도 했다.





그녀에게 종이 스캔 이미지를 보내면, 아래와 같이 그림이 도착한.



결과적으로 그녀의 그림을 바탕으로 탄생한 포스터.


올해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하는 상자'들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시범 삼아 과자각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만들어봄.


워낙 간단한 포맷이라 만드는데 시간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원으로 구성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리도록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보여야하는 화면이 아니라 통 안에서 말려버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흐물흐물 가라앉아버릴 것 같고...

지지축은 최소 2차원 양방향으로는 구성해야 안정감이 높아질 듯.


또 하나, 모양이 원통이다보니 종이롤을 길게 만들어도 한번의 원통 길이 정도로만 이야기 구성되는 수 밖에 없을 듯 함.

지금 자른 폭 정도면 만화 3컷 분량이 최대일 듯.


돌리는 방식만 안정화되면 한 손에 잡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손으로 이야기 종이가 돌아가는

한손 공연이 가능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갈리플레이는 영국드라마 닥터후에서 나오는 시간여행의 대가 주인공 닥터후의 인종(?) 타임로드들이 살던 행성.

갈리프레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은 갈리프레이인이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우린 지구인이군-

그중에서도 시간여행 능력을 가지게 된 특권 계층을 타임로드로 부르는 모양.


지구인의 특권인 호기심이 과한 친구들은 갈리프레이인들의 언어를 별도로 수집하거나 정리하기도 함. 최근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이고 있음.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에 따라 다소 표기법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내 별명으로 몇가지 표기를 공개할까 함.



jineeya (지니야) 

- 1990년대부터 꾸준히 사용 중인 별명




jianempire

- 온라인에만 존재하는 나의 두번째 별명이자, 가상의 지안 제국 영문명






jian empire

- 지안 제국의 영문명을 띄어쓰기할 경우 달라지는 갈리플레이 언어 표기





* 사진출처 - Gallifreyan app




페르시아의 신조(神鳥). 

능력은 중국의 봉황 정도로 추정.

(각 지역에서 전설로 존재하다가 13세기 몽고 통해 서로 능력치 맞춰졌을 수도 있음)


시무르그도 다양한 그림이 존재하지만, 아래 그림은 16세기 인도에서 그려진 이슬람 우화에 대한 그림에서 나타는 시무르그 참조.

 

시무르그, 2019, 21*15cm, 종이에 복합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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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볼까요? 극복할 수 있는 백수생활을 선택하는 것. 휴식이 필요할 때 항상 선택이 오죠. 그런데 과연 선택일지, 놓여진 상황일지... 계속 생각해볼까요? 과연 스스로 찾아낸 답일지, 사용되어진 결과일지... 결국 나는 조립도 분해도 간편한 존재는 아닐지...



* [기호망상]은 세상에 있는 다양한 기호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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