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28 봄이라면 더워지기 전에 길상사 더워졌지만 심하게 덥지 않은 봄.성북동을 거닐 생각이라면 한번 정도 길상사는 기본 코스라고나 할까.눈이 다 시원하다. 2026. 4. 18. 다루는 개념은 단순하게 이케바나에서 세상으로 - 전시 [최재은: 약속] 거장의 작품은 거대한 개념을 포함하지만 결국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에서 모두 유추 가능한 것들이기도 하다.그리하여 어렵지 않다못해 단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거대하다는 스케일에 포함된 편집증적 디테일은 언제나 감탄스러운 작가의 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예상치 못하게 좋은 타이밍이 도래하면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작가의 작품 속에서, 현재, 지금, 라잇 나우에 필요로 하는 아카이브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된다.오늘 최재은 작가의 수많은 식물들이 아무 상관없을 나에게 상당히 중요한 시각재료를 제공한 것과 같이...더불어 일본의 전통 꽃꽂이 이케바나의 세계가 대지로까지 확장되어 있음을 알게 된 자리. 2026. 2. 21. 다속성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한련화 연꽃잎을 닮은 잎, 덩쿨성 풀줄기, 작고 다부진 꽃, 서로 다른 속성이 한데 섞인 듯한 '열정'의 페루, 브라질산 한련화.https://youtube.com/shorts/ghNGZM_TXw8?feature=share 2025. 7. 20. 용궁사는 근사해 바닷가에 절에 석상에 다리에, 좋은 건 다 있지~https://youtube.com/shorts/JFKUW4mVHnw?si=JUbPXelO8TGFQomk 2025. 7. 15. 바닷가에선 역시 파도 소리 ASMR은 역시 자연이 최고 https://youtube.com/shorts/JdNgn-ZV8m4?si=Md1weyjrRQlNZB5f 2025. 7. 14. 황옥공주가 부르는 해운대의 이면 #2 고요하고 한적한 해운대라니 2탄https://youtube.com/shorts/y4AJXJjq0xE?si=m82bKrSrmQ8kWDZB 2025. 7. 12. 황옥공주가 부르는 해운대의 이면 #1 웨스틴조선호텔 뒷편인어인 황옥공주가 부르는고요하고 한적한 해운대의 이면이라는 게 있다니 놀랍. https://youtube.com/shorts/Rkz1o0IjgbM?si=QcJwdWIfgAhMEQ4v 2025. 7. 11. 잠 우연히 본 혹등 고래의 잠은 참 고요하고 웅장하다. https://youtube.com/shorts/FIFdDqzJ4RA?si=WeCkc9Cz4KQs4fDg 2025. 6. 8. 임하막걸리 근처에서 그루터기도 보고 뱀도 보고 막걸리도 보고 2025. 5. 17. 정릉교수단지 정원축제는 오늘까지! 정릉교수단지 정원축제가 10일 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도심 속 누군가의 집 정원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아파트가 가득한 정릉 일대에 이런 숲 속같은 정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감사함이 동시에... 2025. 5. 10. 변화 생명의 자연스러운 변화든생명의 갑작스러운 변화든마치 별 일 아니라는 듯 맞이하는 오래된 존재들에게 존경을… 2025. 4. 10. 존경보다 생존의 쓰임이 급한 지금 - 책 <죽은 나무를 위한 애도> 힘들 때 자연에 속하며 자연의 통찰력을 받은 작가 헤르만 헤세는나무만을 위한 책을 썼다.물론 나무는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존경과 예술의 숭앙을 받을만 하다.동시에 우리는 기후 위기 속에서 - 존경과 숭앙을 표현해도 모자랄 시간에 -생존에의 필요와 자연의 보이지 않는 손에 빌붙고 싶은 누구보다 다급한 인류가 되었다.나도 분명 20세기에 태어나 21세기를 살고 있는데 이 찰나의 인생이 진행되는 와중에도,인간에게 분명 감동과 감상의 대상일 이들은 여전히, 언제나 탄압과 쓸모 사이의 유용성의 타진 대상이다. 최소한 나무에 감탄할 수 있고 통찰할 수 있는 감각의 길로 다시 돌아가길 바라며,책에서 생각나는 문구 2가지를 적어본다.'너는 겁먹고 있는데, 왜냐하면 네가 가고 있는 길이 너를 네 어머니와 고향.. 2025. 4.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