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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story

[그림] 자연은 형제자매이다.

by jineeya 2013. 6. 25.

'자연은 형제자매이다'.

 

매우 상투적이지만 실제 인디언들은 그 말대로 생각하고 그 말대로 실천해왔다.

 

늑대의 탈을 쓰면 늑대가 되고 벗으면 인간이 되고,

곰과 함께 살다가도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기도 하는,

인간과 자연은 그렇게 서로 오고갈 수 있는 존재이다.

 

나의 여동생이고 조카인 암컷과 새끼는 사냥에서 보호하고,

삼촌인 수컷은 따뜻한 털과 살을 제공해주니 예와 제를 다하여 다시금 그들이 회귀할 근원으로 돌려보내는 것.

그들은 인간의 형제자매이고,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drawing by jineeya

종이에 색연필, Ezphoto3에서 filter 작업

 

 

* 오늘 문득 든 생각과 문득 그린 그림은

현재 읽고 있는 미국 인디언 신화에 대한 책 [무엇이 그들의 신화이고 전설인가]를  보다가

예전 읽었던 나카자와 신이치의 책 [곰에서 왕으로 -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의 내용이 기억난 오버랩의 결과물.

 

 


무엇이 그들의 신화이고 전설인가

저자
알폰소 오티즈 지음
출판사
이가책 | 1993-12-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미국 본토박이(인디언)들의 신화와 전설을 집대성한 이야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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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서 왕으로(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카이에 소바주 2)

저자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출판사
동아시아 | 2005-06-1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나아가 그로 인한 인류의 모순과 ...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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