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37

멋지고 화난 것이 부러운 조정오씨 크고 검고 멋진 용이 부러워 실뱀에서 용으로 변신하다. 천지를 뒤덮을 위용은 부족하고 한낮의 해를 막을 만큼 검지 못하였다. 시작이 끝이 될만큼 아름답지도 못하고 멋지지도, 잘생기지도, 분노하지도 못하다. 그저 조용하고 정의롭고 오지랖 많은 용이 되다. 2019. 10. 10.
멋지고 화난 것 천지를 뒤덮을 듯 웅장하고, 한낮의 해를 막듯 검푸르고, 시작이 끝이 되듯 아름다운, 멋지고 잘생기고 분노한 용을 만나다. 2019. 9. 15.
숲에 살고 있었죠 잔잔한 바람 조용한 나무 심심한 잔디 지루한 숲속 드디어 오늘 벗어나 본다 2019. 9. 13.
바다로 따라온 바람 나무와 바람의 숲속을 지나 파도와 물결의 바다를 향해 도착한 바다에는 파도와 한물결 그리고 뒤따라온 바람이 한가득 2019. 9. 8.
20190902, 헤엄치며 날아라 묵직해진 색구름, 핏줄 날선 눈동자, 쏟아지는 물결들, 피어나는 꽃망울, 헤엄치며 날아라. 2019. 9. 2.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5년 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그렇고 그렇다. http://jineeya.tistory.com/593 2019. 6. 20.
뿔을 발견하다 폭신한 눈 양탄자를 타고 땅을 굽어보니 나와 같은 뿔을 발견하였도다. 2019. 6. 19.
물과 물고기와 불꽃 물은 오래된 물고기 물고기는 오래된 불꽃 불꽃은 오래된 물 2019.04.21. Adobe Draw 로 그림 2019. 4. 21.
오리 친구들 월장석친구들의 학술세미나에서 나온 오리와별빛이야기 무대디자인 이후로 1개월 사이에 여러 군데 오리 낙서중. 최근 들어 들은 오리 이야기중 가장 충격적인 건 성북천 오리가 사라지고 있고 누군가 잡아먹고 있다는 괴담. 2019. 2. 15.
계속 막 그리는, 여튼 풍경 물에 빠져있어도 배는 배, 막 그려도 풍경은 풍경 여튼 풍경,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20.
막 그려진 풍경 막 그려진 풍경, 막 그려진 닌빈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8.
꽤 시끄럽고 화려했던 하노이 거리에서도 튀는 등 가게 등,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