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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story

[완성 나무토막] 도철, 자연 최고의 조력자

by 뭔가관리하는 jineeya 2014. 9. 15.


식탐이 과해 자신의 몸까지 먹어치우고 결국 얼굴과 뿔 정도 남은 도철,

예로부터 욕심을 경계하기 위해 다양한 곳에 문양으로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전에도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도철은 사뭇 사체를 녹이고 녹여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미생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을 도와 명징한 순환 과정의 끝과 시작을 연결해주는 존재.


이어서 연달아 보아도 괜찮지만 사방면에서 보아도 그리 무리없도록 문양을 내멋대로 변형시켰다.

물론 도철의 문양 자체가 매우 다양하기 그지 없으니 조상님들도 크게 노하진 않으실 듯.


나무토막에 그린 후 니스칠을 했는데 왠지 -좀 가볍지만- 문진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니스칠이 엉망이라(^^;;) 개인 소장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가 덜컹 아는 지인이 사줬다. 매우 감솨~ 꾸벅!


사진을 좀 제대로 찍어둘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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