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67 오목조목 동네 풍경 사이사이 작고 이쁜 집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어디쯤 재개발될 거 생각하니 좀 아숩. 2025. 4. 21. 산 불 안개 비 거대한 먹으로 거대한 붓질 한 번산을 쓸고 간 거대한 손짓 한번자연이 수묵화에 들어갔다면수묵화가 자연에 널려버렸네아침부터 비 한자락 고개마다 안개 가득색이 몽롱해져도 보이는 거대 한 자국 2025. 4. 20. 오늘도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는 중. 2025. 4. 18. 글자는 어려워~~~ 또 지우개 조각 중양말목 이후 가성비 최고 만족감..ㅋㅋ 2025. 4. 15. 또 춥다 깻묵 토기에 그림 2025. 4. 14. 세상에 두꺼비는 많고 세상에 두꺼비는 하나같이 다르다 2025. 4. 13. 지우개 조각을 하다가 찍어봄 - 물고기새 2 거대한 지우개에 조각을 하다가 문득 영상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들이대 봄. '연초에 그려놓은 물고기 새는 올해를 관통하는 융합과 모호성의 상징 이미지로' 라는 미사여구도 사실이지만, '그냥 끌린다'는 마음의 소리가 그 어떤 요인보다 압도할 지도.. * 사용프로그램 - capcut * 사용 폰트 - 가나초콜릿체, 전통체, 초승달체, 검은 고딕체 2025. 4. 12. 변화 생명의 자연스러운 변화든생명의 갑작스러운 변화든마치 별 일 아니라는 듯 맞이하는 오래된 존재들에게 존경을… 2025. 4. 10. 칠흑과 같아서 오묘해서 더욱 아프고신비로워 더욱 서글픈 2025. 4. 9. 속 탔지만 우아하게 속은 다 타들어갔지만 여전히 우아하게,뒷편 나무들도 다 타들어갔지만 여전히 꼿꼿하게,앞편 나무들은 이제 심어졌지만 그 사이에서 뒷모습도 남다르게 2025. 4. 8. 그래도 생명은 지속 이번 산불에 불 잘 붙고 오래 타던 소나무들.밑둥이 타서 곧 푸르른 잎도 연매도 꽃도 사그라들 게 안타깝지만 또 생명은 나아감. 2025. 4. 7. 정원을 여행하는 돌 in 서울가든페스타 2025.04.05.~ 06. 서울가든페스타에서 [정원을 여행하는 돌]을 진행했습니다.마법돌잡화점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숲 정령돌 잡화점이 열렸었습니다.간만에 유쾌한 돌들을 만나 반가웠어요! 2025. 4. 7. 이전 1 2 3 4 5 6 7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