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0 을왕리 늦가을 바닷가 가을 바다도 좋네여~! 내 그림자를 찍었더니 완전 버섯같아 한참 웃었삼..ㅋㅋ 2010. 11. 4. 붉은 가을 석양 어제 저녁에 버스를 타고 한강대교를 지나다가 추돌사고가 났지여. 아무도 다치진 않았고여. 운전자들끼리 싸우는 동안 그냥 내렸슴돠. 오랜만에 한강대교를 걷다보니 붉디 붉은 석양이 세상에 잔뜩 퍼져있었습죠. 2010. 10. 24. 꽃이 아름다워요. 한마디씩 건네는 듯... 좀 뻔한 곳에 놀러갔는데, 이번 주 날이 좋아서 그런지, 꽃들이 말을 거는 듯 선명하네여...*^^* 나, 그림같죠? 약간은 수줍어요. 돌만큼 과묵해졌담돠~! 어울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때요? 세상이 환해지는 것 같죠? 2010. 9. 17. 벽은 캔버스, 거리는 미술관 - 홍대 근처 오랜만에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사진 몇장 찍었삼. 벽은 캔버스, 거리는 미술관. 좀 더 많아지면 좋겠어여~! 2010. 6. 21. 화려한 꽃 사무실에 화려한(?) 꽃이 왔어여. 엄청나게 큰 꽃. 근데 찍어놓으니 왠지 시들해버리는데여?ㅋㅋ 2010. 5. 24. 전주국제영화제 거리 모습~! 국내 2위 영화제라던가요? 영화의 거리 모습이 활기차기 이를 때 없어요~! 위의 디스플레이도 재미있고~! 지프지기들의 활동도 철저(?)하고요~! 방문자 라운지도 재미있는 게 많았삼~! * 5월 1일 인디플러그 번개가 있었삼~! 그 모습 보시고 싶으시면 http://www.indieplug.net/board/view.php?code=event_postscript&cat=&sq=6 에서 함 보삼..ㅋㅋ 2010. 5. 4. 사악한 빵미소 ㅋㅋ 회사 동료가 사다준 스마일 크림빵의 실체는... 빵의 썩소에 완전 뒤로 넘어갔음...ㅋㅋㅋ 2010. 3. 10. 따뜻하고 풍성한 cafe papergarden 요즘 이상함돠. 엄청 바쁜데 좋은 곳은 많이 가보게 된다는... 언젠가는 일이 아닌 쉬는 마음으로... 아니, 일로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건가? ^^ 맛있고 따뜻하고 풍성하면서 시원한 카페, papergarden 임다.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조명은 아늑하고... 아주 진한 커피에 얹어진 각설탕도 예사롭지 않죠? 빵도 직접 구운, 마치 떡과 같은 맛을 가졌어요. 연어도 냉동이 아니라던데 싱싱했던 샐러드. 머쉬룸 파스타도 부드럽고 신선하기 그지 없었던... 커리 역시 예사롭지 않았져. 꽤 오랜 시간 회의로 있다보니, 점심에 와서 저녁까지 죽치고 있게 되었어여. 저녁은 맛있는 케잌 세트로~! 커팅도, 세팅도 범상치 않은... 화장실 휴지걸이마저도 스타일리시했답니당~! 여러 의미로 풍성했던 하루. 페이.. 2009. 12. 8. 마음으로 보는 감성 전시 - 광화랑의 감성작가전시회 광화문역 지하보도 안 광화랑에서 감성작가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이 화랑은 공간이 좁아 설치미술같은 건 힘들고 거의 그림일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지나면서 들어가보게 되는데 나름 알찬 전시 *^^*b 감성작가전시회라니 왠지 마음으로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전해리의 [무제] 한한나의 작품들 김정아의 [Core] 박미선의 [무제] 김형연의 [방아찧는 호랑이] 중에서... 김정수의 [Around Nature] 중에서... 배현기의 [stairway] 레베카 박의 작품... 2009. 12. 6. 2년만에 도시 한구석2 가끔 가게 되는 동네의 벽이 하나 있는데, 언제나 재미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요. 2년전에도 같은 곳을 찍었던 사진이 남아있길래 찾아봤더니 그야말로 '확!' 바뀌었더라고요. 전문가는 아니어도 뭔가 자신만의 독특한 색으로 꾸미는 걸 좋아하는 분이 있는 듯... 지금의 모습... 똑같은 곳을 2007년 11월 25일에 찍었던 사진이에여. 원본은 http://blog.jinbo.net/jineeya/?cid=9&pid=527 에... 2009. 12. 5. 세월의 깊이만큼 진하고 달콤한 이태리식당 달고나 홍대 근처에 11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이태리식당 달고나에 가봤어여. 종이 메뉴판의 날짜를 보면 얼마나 따끈따끈한 지 알 수 있어여. 정말 파스타 맛이 대박! 깊이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여? (O.O)b 게다가 여럿이 갔더니 지대로 메뉴별로 훑고 왔다는 뿌듯함까지...^^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여 (^_______^) 문 앞의 식당 간판도 아주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을 만큼 자그마해요. 제 어깨 너비 정도 될라나? 빵도 식당에서 직접 구워서 나와요~. 빵맛이 약한 우리나라에선 정말 소중한 기회. (베트남이나 터키 빵이 더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국내에선 이런 빵 구경하기도 쉽지 않겠져?^^) 본격적 요리 나오기 전에 전채요리로 희한한 게 나오더군여. 이중 Oyster 를 먹어봤는데요. 통영굴부.. 2009. 12. 2. 사진놀이; 들어는 보셨겠죠? 춘천 닭갈비라고..ㅋㅋ 삼실에서 춘천으로 워크샵 간 김에 유명한 닭갈비, 막국수 음식점 길에 제대로 가봤슴돠. 닭갈비 정말 맛있었다는 동료들의 칭찬이~! 근데 전 사실 육고기랑 닭고기는 안먹어서요. 막국수에 열심히 열중해보려고 했으나 막국수는 솔직히 별로 =.= 막국수 제일 잘한다는 집이 따로 있다던데 거긴 닭갈비 안한대서 못가봤삼. 다음엔 거길 꼭 가봐야 겠어여 (^^)/ * 좀 큰 뱀발 어제 트윗(http://twitter.com/jineeya)하긴했는데 여긴 숙소예여. 샹들리에 불빛이 천장에 비친 모습이 꽃모양인양 희한해서 함 올려봄 *^^* 2009. 11. 2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