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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아이디어, 다소 부실한 스토리 - 단편애니 Money Carnival Money Carnival 감독 방석환 (2008 / 한국) 출연 상세보기 동네마을 사람들은 돼지저금통들. 뱃속 동전을 채우고 사는 존재들. 어느날 생긴 Money Carnival 이라는 카지노는 약간은 덜 채워진 존재들이 스스로를 꽉 채우기 위해(?) 모여든 존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드디어 동전으로 꽉 채워진 존재는 어떻게 되었을까? 단편 애니 [Money Carnival]에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속속들이 숨어있다. 돼지저금통이라는 존재 표현이라든가, 카지노에서 돈 쓰기 위해 천장 줄에 매달려 등의 동전 구멍에서 빼내야 하는 군상들의 모습, 한 푼 남은 돈을 꺼내기 위해 자신의 배를 째는 모습, 결국 채워졌지만 그로 인해 산산히 부서지는 모습 등은 아이디어와 주제의 연결성.. 2009. 10. 29.
필리핀 목각 물고기 실은 '필리핀'이라 적으면서도 맞는 지 헷갈리고 있슴돠. 사무실 대표에게 누군가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선물한 건데, 예쁘져? 서로 부딪히는 소리도 아주 고와요!! 2009. 10. 27.
다시 한번 AGIO 화덕에 구운 피자가 맛있어 주변 소녀 숙녀들을 꼬셔서 한번 더 가봤습니다. 역시 좋아요. 피자도 스파게티도 그라탕도 GOOOOOOOOOOOOOOOOOOOD~! 오늘은 아주 오래된 라디오 소품 한 컷.. 2009. 10. 27.
City_net Asia 2009 - 네번째 이야기, 중국 베이징 '퇴적작용' 그래도 11월 전에 4 post 모두 올리게 되네여. 좀 고민해서 글을 써봤어도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움. 중국 베이징편은 스케일과 새로운 아이디어 사이에 은근한 사회 문제도 묻어있는 느낌. 특히 치우안숑의 [산과 바다의 새로운 고전 II]는 30분짜리 훌륭한 사회 변천을 보는 듯 하다. 쓰 진송의 [2007년 8월 13일 15시 5분 55초 베이징의 구름]. 그날 그 시의 구름을 표현한 촘촘 아크릴 층들. 리칭의 [상호 취소와 결합의 이미지-뒤샹] 치우 즈제의 [위하우스 빌라의 네 명의 감시관, 베이징]. 내 사진 효과가 아니라 치우 즈제님의 효과. 지아 아이리의 [굿모닝, 월드!]. 누워있는 건 레닌? 뭔가 평화로워보이는... 바이 이뤄의 [봄과 가을] 치우 안숑의 [산과 바다의 새로운 고전 II] 2009. 10. 26.
가을이예요.. 아니 이젠 겨울 직전인가요? 어느덧 낮에 세상을 보니 울그락불그락해졌네요. 이 예쁜 모습들 많이 봐둘 걸 항상 후회하지만, 그러한 때라도 결코 늦진 않겠죠? 2009. 10. 25.
City_net Asia 2009 - 세번째 이야기, 일본 도쿄 '중심을 벗어나' 붙은 제목과 부제는 '중심을 벗어나 - 일본현대미술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용한 변화'. 거리가 가까운 건 감정선에 꽤나 유효한 것 같다. City_net Asia 작품 중 정서도 많이 맞는 느낌인데다가 뭔가 굉장히 숨은 이야기보따리들이 한가득 있어보인다. 사토 마사히루의 [11개의 아바타]. 11개의 영상으로 되어 있어요. 고개만 움직이죠. 아라키 타마나의 [영원히 멀리] 요코하마 유이치의 [야수와 우리들] 아사이 유수케의 [진흙 회화-산의 법칙] 이와사키 타카히로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나]. 진짜 양말이에요~! 후카야 에츠코의 [무제] 2009. 10. 23.
City_net Asia 2009 - 두번째 이야기, 터키 '새로운 대륙 이스탄불' 터키의 현대 미술은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았다. 확실히 문화적 간극이 조금 있는 건지도... 그래도 귤슨 카라무스타파의 [광장의 기억]과 할레 텐걀의 [횡단면]은 꽤 재미있었다. 영상으로 구성된 [광장의 기억]은 최근 있던 광장도 모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와 대비되면서 광장과 그 안의 사람들 모습이 무척 애틋한 느낌이 들었다. [횡단면]도 처음엔 영상이지만 내용 자체가 너무 밋밋하다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워낙 다문화인 터키 안에서도 발생하는 지역과 인종의 틈새가 영상 속 인물을 경계인으로 만든다는 느낌과, 설치된 스크린의 느낌과도 흡사하여 무척 공감 가는 작품이었다. 할루크 아칵체의 [예술의 탄생]. 3D 애니메이션. 신비한 느낌이 한 가득. 귤슨 카라무스타파의 [광장의 기억] 할레 텐걀의 [횡단면]... 2009. 10. 22.
City_net Asia 2009 - 첫번째 이야기, 한국 '양날의 검'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09전은 비교적 젊은 작가들 중심으로 아시아 미술읠 미래를 살펴본다. 서울과 도쿄와 베이징과 이스탄불을 경유한 4나라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 볼거리도 많고 고민도 많이 읽히지만 열심히 가서 찍기까지 해놓고선 전시 끝나는 날까지 제대로 못풀 것 같아 사진이라도 올려보기로... 오늘 올리는 건 '양날의 검 : 한국 젊은 예술가들의 시대정신' 중에서... 이병호의 [진공포장소년] 김종구의 [움직이는 풍경]. 정말 움직여... 김종구의 [그라인딩] 김현준의 [그것은 나의 현재(도시)] 이진준의 [너의 무대] 이세현의 [Between Red 71] 최수앙의 [날개] 이명호의 [Tree #1] 이건 밖의 계단에 펼쳐진 화려한 세계. 2009. 10. 20.
뒤늦게 부산 독립영화인의 밤 지난 11일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있었던 '독립영화인의 밤'. 처음 참가해봤는데, 진짜 독립영화인들 많네요~! 독립영화의 힘이 느껴지는 듯한 자리. 사회를 맡은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인사말하고 있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임창재 운영위원장.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셨다는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 한독협 사무총장이자 (주)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 한쪽 벽면에 인디스토리 배급영화 포스터들이... 넓은 공간, 가득 찼던 사람들... 2009. 10. 19.
물 오른 일본 가족 애니메이션의 진수 - 마이 마이 신코와 천년의 마법 흡사 코난과 같은 체력과 쾌활함의 신코, 흡사 센과 같은 수줍지만 호기심 넘치는 키이코. 두 아이는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1000년 전의 역사 이야기만으로 곧장 과거의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순수한 감성의 아이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순진한 친구들과 함께 현재를 누리고 있다. 그들은 매일 만나고, 그들의 비밀 장소를 마련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간다. 마치 누구나 어린 시절 누렸을 법한, 그리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간절히 바랬을 법한 그런 동심의 세계. '마이마이신코와 천년의 마법'에서는 그들의 순수와 우정과 상상을 지킬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교사 출신인 할아버지는 그들의 상상력을 높여주고, 귀엽고 개구진 동생, 넓은 들판과 아름다운 자연, 함께 놀 수 있는 금붕어와 거북.. 2009. 10. 18.
사진놀이; 부산의 저녁 모습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하는 일 없이 바빠서리 잠깐 잠깐 찍고, 잠깐 잠깐 올리니 벌써 올 시간이~~. 조만간 능력되는대로 본 영화 리뷰 함 올려볼까 생각중임다. 그 와중에 찍은 부산 야경 한두컷 올려요~! 2009. 10. 14.
사진놀이; 부산풍경 - 스타와 스타 스타 사진작가가 스타 영화배우를 만나 만든 작품. 센텀시티의 CGV 아래층 5층에서 전시 주이예요. 200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