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77 [타일유화] 불타는 태풍전야 집에 가로세로 9cm * 9cm 짜리 예쁜 타일이 있어 그림을 한번 그려봤다. 어제 저녁 하늘이 생각보다 인상적이었나? 마치 불타는 듯한 '태풍전야'. 2012. 8. 29. 태풍 전야 수상한 더위, 수상한 구름, 수상한 고요. * 사족 - 어제 SBS스페셜 시청 이후 지하철을 다닐 때 무리지은 10대를 보면 '혹시 가출팸'일까 의문이 생긴다. 오늘 하루도 불쾌하지 않은 따스함을 누릴 수 있는 행운이 함께 했길... 2012. 8. 27. 근대, 천재 그리고 향토 - 鄕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 얼마 전 새 단장을 마치고 근대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재개관한 덕수궁미술관. (그래도 공식 이름은 국립현대미술관이다)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를 살아낸 천재화가 이인성의 전시가 딱 오늘까지, 아슬아슬하게 get in~. 서정성,향토성으로 인해 한국의 고갱으로, 20대에 입선하고 30대에 이미 유명작가 반열에 오른 시대의 천재로... 그래도 내 생각에 그의 그림은 최초의 유화작가가 1890년대이니 초창기임을 감안하여 꽤나 서양적이고, 아마도 일본에서 수학했을테니 다소 일본적이기도 하지만, 강점기에다가 자신만의 색을 가져야 할테니 역시나 토속,향토적일수밖에 없다. 그의 그림은 색이 붓터치도 참 아름답고, 선명하지만 차분한 색도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종이, 캔버스 뿐 아니라 나무에 그린 작품도 여럿인 .. 2012. 8. 26. 다르면서 본질적으로 같은 - SEMA 중간허리 2012 : 히든트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8월 26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작가활동이 최소 20년은 넘은 5,60대 작가들의 숨은 그림 찾기 프로젝트. 그들은 나름 거장으로 한 방식, 또는 코드를 가진 작품의 맥락을 수립한 상태라 오히려 그 이외의 그림은 가수의 히든 트랙 마냥 묻히게 마련. 그들의 작업 창고 한 귀퉁이에 고이 모셔져있던 그들의 다른, 그러나 -아마도 본질적으로는- 같을 그 작품들을 감상해본다. 이렇게 말해도 나같은 이는 중견작가 한명 제대로 아는 이 없으니 그들 고유의 작품 세계에 대한 척도가 없는 지라 큐레이터나 미술잡지 기자가 내지를 감탄사는 전혀 느낄 수 없다. 그저 나에게는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일 뿐... 황인기의 [옛날 옛적 할리우드] - 인생 무상이라 했던가? 현재의 사진이나 이순간에도 -그저 사진 .. 2012. 8. 23. [유화4호] 장미가 있는 정물 손을 더 대야할 지, 여기서 멈춰야할 지 고민 중이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밝은(?) 색의 그림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내 눈에 익숙한 내 그림이 아니다. 터치도 많은 것은 잘 그리겠다는 의지보다 잘 안 쓰는 색을 적절히 쓰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다. 그러나 그러저러한 고민 없이 이 그림과 그 색이 마음에 드는 이가 반드시 있다는 점을 알기에 신기할 뿐이다. 2012. 8. 19. 왠지 서러운 날 왠지 서러운 날, 왠지 씁쓸한 날, 그래서 이렇게 살아있는 날. 2012. 8. 17. 2개월 전... 고고 2개월 전 고고한 그녀(라고 생각하고 싶다). 성북천에서 볼 수 있으리라 생각 못했던 고상하고 여유있는 걸음걸이, 아름다운 당신. 2012. 8. 17. 나름 단순화 1. 요즘 1호 캔버스에 유화로 이런 그림, 저런 그림 그리고 있는데 단순화시키면 아래와 비스무리 해진다는 거. ('백악산'은 오픈했고, 나머지는 나중에~) 2. '강렬한 바라기'라는 이름의 해바라기 그림이 하나 더 있는데, 꽃잎이 많아 단순화 포기.. 3. 하나같이 풍경이지만, 슬슬 반구상도 생기고, 나만의 꽤 어두운, 그런데 안도감 느끼는 색도 인지된다... -> 결론. 20대로 돌아갈건가봐.... ㅇㅎㅎ 백악이 사라진 [백악산] 꽃 실종, 진짜 가면 만 남은 [가면] 2012. 8. 13. [유화 1호]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요 -> 백악산 오는 9월 5일 1호만 출품하는 전시회에 작품 3개 출품 예정입니다. 전에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요'라는 작품, 수정했어요. '백악산'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할겁니다. 2012. 8. 11. [유화 1호]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요 이 그림의 배경은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의 경치입니다. 그리고 이 그림 자체도 가로 22.5cm의 1호짜리 작은 그림이죠. 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이 풍경을 담은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2012. 7. 15. 대박 신선 ^^b 댓글 유명세 타는 중인 영화 [두개의 문] 오랜만에 보는 역 댓글 홍보.(보통은 모객을 위해 좋은 얘기 잔뜩) 평점 낮아 '뭐지?' 싶었는데 올린 글 보니 알바티 팍팍, 영화 흥행엔 더 도움되겠다. 네이버에서 영화 하나에 집중, 떼거지 평점이 가당키나 한지? 아!!! 유명세의 증거? 여튼, 내용도 내용이지만 최근 본 다큐 중 가장 웰메이드. * 출처 : 네이버에서 캡쳐 2012. 6. 29. 이야기, 다(all) 이야기란... 멀쩡한 인간이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맞이하여 균형을 맞추려고 하나 잘 안되는 것 * 참고 - 책 [이야기의 힘!] (EBS 다큐프라임 '이야기의 힘' 제작팀) 2012. 6. 25.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