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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402

레드마리아 송년 파뤼~! [레드마리아]는 아시아 3국의 여성이 처한 빈곤과 현실 속에서 적극적인 행동의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제작중!)람돠. 내년 여성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대요. 궁금한 분은 http://cafe.daum.net/redmaria3 에서 추가 참조~! 우연한 기회에 레드마리아팀의 송년파뤼에 놀러가 봤습니다. 송년파티 장소인 상수역 1번출구의 '무대륙' 외관부터 만만치 않았지염. 계단의 안내판으로 장소 확인했고요. 사과박스와 칠판 등으로 만들어진 공간... 예전엔 소공연장이었다고 하네요~! 이날 파티에서는 벼룩장터가 있었어요. 마련된 기금은 촬영에 함께 했던 필리핀 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주방쪽 모습은 저러하다는... 군데군데 쌓여있는 책들도 희한했슴돠. 이날 참가한 사람들 일부. 이날 즉석 마니또게임, 영.. 2009. 12. 23.
변신! 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가만히 서서 위를 쳐다보면 뭔가 SF 속 한 장면의 세계 같아보여요. 대변신 중인 동대문운동장역. 근데 뭔가 근사한 카페나 백화점같이 변할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이려나? 2009. 12. 18.
훅~ 지나가고 있는 2009년 그야말로 '쏜살같이' 지나가버리고 있는 2009년. 매년 그러하겠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소중해지는 게 지난 날인 것 같아요. 다들 마무리 잘 하고 계시길~~! 아래는 참 마음에 들었던 탁상달력이었던 진보넷(http://www.jinbo.net) 달력의 표지. 2009. 12. 11.
따뜻하고 풍성한 cafe papergarden 요즘 이상함돠. 엄청 바쁜데 좋은 곳은 많이 가보게 된다는... 언젠가는 일이 아닌 쉬는 마음으로... 아니, 일로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건가? ^^ 맛있고 따뜻하고 풍성하면서 시원한 카페, papergarden 임다.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조명은 아늑하고... 아주 진한 커피에 얹어진 각설탕도 예사롭지 않죠? 빵도 직접 구운, 마치 떡과 같은 맛을 가졌어요. 연어도 냉동이 아니라던데 싱싱했던 샐러드. 머쉬룸 파스타도 부드럽고 신선하기 그지 없었던... 커리 역시 예사롭지 않았져. 꽤 오랜 시간 회의로 있다보니, 점심에 와서 저녁까지 죽치고 있게 되었어여. 저녁은 맛있는 케잌 세트로~! 커팅도, 세팅도 범상치 않은... 화장실 휴지걸이마저도 스타일리시했답니당~! 여러 의미로 풍성했던 하루. 페이.. 2009. 12. 8.
좋은 풍경은 세심한 배려에서 나온다 - 광화문역 다양한 개찰구 광화문역에 유아전용 나가는 통로가 생겼다. 이 통로를 보니 새삼 아이들은 그동안 지하철을 어떻게 통과해서 탔을 지, 이제서야 궁금해지고 미안해진다. 휠체어 사용자나 자전거나 유모차도 마찬가지... 2009. 12. 5.
2년만에 도시 한구석2 가끔 가게 되는 동네의 벽이 하나 있는데, 언제나 재미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요. 2년전에도 같은 곳을 찍었던 사진이 남아있길래 찾아봤더니 그야말로 '확!' 바뀌었더라고요. 전문가는 아니어도 뭔가 자신만의 독특한 색으로 꾸미는 걸 좋아하는 분이 있는 듯... 지금의 모습... 똑같은 곳을 2007년 11월 25일에 찍었던 사진이에여. 원본은 http://blog.jinbo.net/jineeya/?cid=9&pid=527 에... 2009. 12. 5.
세월의 깊이만큼 진하고 달콤한 이태리식당 달고나 홍대 근처에 11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이태리식당 달고나에 가봤어여. 종이 메뉴판의 날짜를 보면 얼마나 따끈따끈한 지 알 수 있어여. 정말 파스타 맛이 대박! 깊이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여? (O.O)b 게다가 여럿이 갔더니 지대로 메뉴별로 훑고 왔다는 뿌듯함까지...^^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여 (^_______^) 문 앞의 식당 간판도 아주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을 만큼 자그마해요. 제 어깨 너비 정도 될라나? 빵도 식당에서 직접 구워서 나와요~. 빵맛이 약한 우리나라에선 정말 소중한 기회. (베트남이나 터키 빵이 더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국내에선 이런 빵 구경하기도 쉽지 않겠져?^^) 본격적 요리 나오기 전에 전채요리로 희한한 게 나오더군여. 이중 Oyster 를 먹어봤는데요. 통영굴부.. 2009. 12. 2.
사진놀이; 들어는 보셨겠죠? 춘천 닭갈비라고..ㅋㅋ 삼실에서 춘천으로 워크샵 간 김에 유명한 닭갈비, 막국수 음식점 길에 제대로 가봤슴돠. 닭갈비 정말 맛있었다는 동료들의 칭찬이~! 근데 전 사실 육고기랑 닭고기는 안먹어서요. 막국수에 열심히 열중해보려고 했으나 막국수는 솔직히 별로 =.= 막국수 제일 잘한다는 집이 따로 있다던데 거긴 닭갈비 안한대서 못가봤삼. 다음엔 거길 꼭 가봐야 겠어여 (^^)/ * 좀 큰 뱀발 어제 트윗(http://twitter.com/jineeya)하긴했는데 여긴 숙소예여. 샹들리에 불빛이 천장에 비친 모습이 꽃모양인양 희한해서 함 올려봄 *^^* 2009. 11. 29.
사진놀이; 내 친구의 집을 소개합니다~! ㅋㅋ 워낙 깔끔한 스타일인 건 알았고요. 그런데 아기자기 재미있는 아이템도 정말 잔뜩 있네요. 눈이 자연스럽게 가요.^^ 앞도 멋지지만 뒷쪽의 수납 공간도 깔끔하고 멋졌어요. 색을 맞춘 듯한 생필품들도 스타일리쉬하고요. 식탁의 아이템들도 정말 깔끔하고 기분 좋았어요~ 그릇들도 정말 음식을 띄워줄 수 있는 진득한 맛이... 내 친구는 음식 솜씨 또한 대단한 지라 맛있는 저녁도 얻어먹었답니다. 굴소스에 새우와 버섯, 피망 등을 섞은 요리. 짱(^^)b 메인 음식이었던 굴밥. 정말 맛있었던 김치. 후식으로 고구마까지~! 즐겁고 맛있게 잘 놀다왔어요. 기분 좋은 하루 (^_____________^)/ 2009. 11. 27.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발견한 하얀 집, 이촌역 카페 안데르센(Andersen) 중앙박물관에 갔다가 허기나 채울 요량으로 아파트 단지와 좁은 골목의 그곳, 이촌역 3번 출구에 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하얀 색 카페가 눈에 들어왔어여. 가게 정면도 좀 찍어둘 걸. 작지만 나름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카페 안데르센.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카푸치노 맛은 약간 쓴 맛이 가시지 않았지만 꽤 두텁다는 느낌을 받았어여. 쵸코케잌 크림은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었는데, 표면에 붙어있던 쵸코 가루가 좀 어울리지 않게 설탕맛 느낌이라 약간 감점. 치즈케잌도 맛은 있었지만 살짝 짜서 약간 감점.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음식도 무난했고요.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카페가 이촌역 3번 출구에 있었다는 사실(^^)/ 2009. 11. 22.
사진놀이; 노리개 우연한 기회에 경복궁의 고궁박물관에 가봤다. 경복궁은 완전 공사로 인해 파헤쳐진 모습이 마치 시름시름 앓는 것 같아 기분이 썩...ㅡ.,ㅡ 여튼, 유독 전시품 중에서도 조선시대 노리개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노리개는 왜 노리개일까? 놀이감? 놀리기 쉬운 물건??? 궁금타 (O,O)? 2009. 11. 14.
사진놀이; 핑크영화제 때 뜬 냥이~ 옆 친구가 핑크영화제 때 샀다는 냥이 브로치~! 넘 귀여버여 *^^*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