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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465

4월에 봤어! O_O 4월에 봤네, 눈꽃을... 설산을...원래 예상한 풍경은 아니었으나 나름 심봤다.조만간 다른 사진도 정리해서 올리...겠지?^^;;;(자꾸 누구한테 얘기하는 건지..ㅎㅎ) 2015. 4. 14.
지하철 지하로 만약 지하철에서 지하로 걷기 이벤트를 한다면 반드시 참가해보고 싶다.물론 지하철을 탄 속도감으로 바라보는 것이 훨씬 매력적이지만, 걷는 것 만으로도 낯선 공간감이 근사할 것 같다. 하지만 운행 시간 중 선로를 볼 수 있는 건 다소 끔찍한 일이다.열차당 2명인 지하철 노동자가 도철에서는 1명 뿐이라는 분노스러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 3. 28.
아닌 밤중에 조명 놀이 아주 예전에 그냥 가지고 놀려고 샀던 조명으로 밤놀이 중. 2015. 3. 20.
2월의 북한산 2월의 애매하게 덜 녹은 북한산 눈은, 보기에 아름답고 찍기에 어설프다. 2015. 2. 13.
골목길, 1월 하루에도 10도씩 내려갔다가 올라갔다하는 하루하루... 2015. 1. 6.
그 골목을 잊고 다른 골목에 들어서다. 그리기 위해 예전에 들렀던 막힌 골목을 찾아 동네를 돌아다녔으나,결국 찾지 못하고 다른 골목과 막힘과 마주했다. 2014. 10. 17.
흥천사 가을... 성북구에 살지만 흥천사에 처음 가봤다.도심 속 절이라고 사전에 기대한 바는 없었으나 역시 절은 절이다. 솔직히 흥천사 역사는 전혀 모른다.그래도 몇가지 이 절이 나에게 보여주는 것들.처마가 꽤 멋들어지다는 것, 살아있는 그 어떤 인간들보다 오래 산 것으로 추정되는 큰 나무들이 있다는 것,족자를 보는 듯한 문의 문양과 처마 밑 문양으로는 생소한 문양도 있다는 것. 공간은 역시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때론 매우 극명하게 자극하는 감성이 존재한다. 2014. 10. 6.
가을...꽃 in 도시 2014. 10. 4.
숨은 공간 찾기 오늘 꽤 가봤다고 하는 공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사실 이 아래도 비밀공간이지만,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옥상 공간은 마치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듯한 신천지 같은 공간.그저 건물일 뿐인데 도시 한가운데 건물 위에서 -적당한 관계와 높이도 있는- 고요를 깨닫는 것도 나쁘지 않은... 뭔가 누군가들과의 아지트를 꿈꾸며... 2014. 8. 21.
대숲에서 멀어지다 2014. 6. 22.
수줍게 숨기엔 너무 강렬한... 수줍게 숨기엔 너무 강렬한... 2014. 6. 15.
사자와 전사 사자.....? 곰? 늑대? 개? 그리고 전사...? 999 철이? 201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