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0 I was here... Not now. I was here.I saw there.I was there.I saw here.Not now. - directed by Jineeya Kim- music [space chatter] 2015. 9. 30. 구름 참 촘촘하다 2015. 9. 29. 여름을 서늘하게 나무도마에 그린 건 다행인지 불행인지 찌기 시작하는 7월이었다.아마도 한쪽 머리를 찌르는 두통에 짜증이 차오를 무렵의 상황을 그대로 그림에 내뱉어버린 느낌이었다.그래서 열 오르는 여름엔 다시 거들떠보지 않았다. 두통도 사라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니 색이 따뜻한 것 같기도 하고 마냥 차갑거나 마냥 포근하거나 마냥 날카롭진 않고볼 때마다 여러가지 느낌이 스친다. 2015. 9. 28. 아마도 코가네쵸 이런 저런 풍경 in 요코하마 뭔가 어둡지만 지는 해 때문인 듯도 하고,러브모텔 등등이 눈에 띄지만 유흥가라 하기에 거리는 눈에 띄게 깨끗하고,우리나라 어느 골목처럼 오밀조밀 정겹지만 확실히 이국적인 풍경. 2015. 9. 22. 10.01. ~ 02. 19:00 공연 <바리, 오다> in 서울시립미술관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식초청작) 8월부터 특히 9월인 요즘, 공연 소품 제작에 한참이다. 학, 나비, 꽃, 환상의 나무, 상여, 집 등~~.마치 장난감 판타지 마을 만들기 아이템들처럼 보이지만,야외극 예정이라 생각보다 크기가 거대거대하다~! 실내용 우산 비닐이나 PET병, 골판지 박스 등 주재료는 모두 재활용인데생각보다 근사하게 만들어져 나름 뿌듯해 하는 중... *^^* 다들 공연 보러 오세요~! 공연 일시 : 2015.10.01. ~ 02.(이틀간) 오후 7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입구부터 시작해서 이동 http://www.hiseoulfest.com 공식초청작 메뉴 참고 2015. 9. 21. 매력적인 굴다리 풍경 - 코가네초 Area in 요코하마 코가네초 Area는 유명한 집창촌이었다던데, 지역을 청결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요코하마시의 계획 하에 문화예술공간으로의 변경이 진행되고 있다.2008년 ‘코가네초 바자’가 도시 재생을 염두에 둔 예술 행사로 큰 주목을 끌어, 그 성과로써 2009년 예술마을 만들기를 위한 NPO가 조직되었으며 행사를 비롯하여 예술가 입주, 지역사회와의 일상 활동을 강화시켜왔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새로운 창조도시를 위하여 함께 할 예술가와 상점 운영자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공간 활용, 인적 교류 등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현재 코가네초 Area의 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음식, 서점 등 생활문화 공간이 어우러져 운영되고 있는데, 요코하마시가 전철회사에서 임대받은 전철 다리 .. 2015. 9. 20. YCC(Yokohama Creative Center) in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항구도시로 오랜 개항의 역사를 가져서 그런지, 무역, 금융 등의 영역이 눈에 띈다.시내를 돌아다니며 들르게 된 미술관과 박물관 중에는 조세박물관도 있었고,다양한 예술이나 도시재생에 관련한 공간들이 예전 은행 건물을 개조한 경우가 꽤 되는 듯 하다. YCC는 요코하마 창조 도시 센터로 1929 년에 건설 된 역사적 건조물 「구 제일 은행 요코하마 지점 (일부 복원) "을 이용한 시설이며, 디자인 아트 등의 창조 분야와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산업 진흥 지역활성화 등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층 카페 옴니버스 (Café OMNIBUS)는 카페 겸 갤러리로, 음식과 음료 뿐 아니라 전시 및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다. 엄청난 층고가 시원시원, 여유로운 분위기를 준다.. 2015. 9. 19. 구름 in 하늘 일본 나리타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비행기 안에서 2015. 9. 17. BankART1929 in 요코하마 BankART1929 ( http://www.bankart1929.com )는 도심 재생프로젝트의 하나로, 원래 은행이었던 건물을 지역 문화예술의 장이자 지역 커뮤니티 장으로 변모시켰다.키워드는 생활문화(음식), 도시, 축제로, 시각예술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 천장까지 뻥 뚫린 공간이 현대미술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 한편 1층의 Cafe는 책과 DVD 판매를 겸하는 북카페로 운영되는 한편 바다 전경에 면해 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야외키친, 리무진 포장마차 등도 활용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와 레지던스를 진행하는데 다른 미술관과 달리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한 시각예술작품에 주목한다. 연간 2팀의 입주작가가 활동하는 한편, 타이페이, 서울 등 해외와의 교환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 2015. 9. 17. 요코하마 야경 + 차이나타운 찌는 듯 했으나,밤에는 산들바람 불어주었던 8월의 요코하마 야경.그리고 중국 문화만 볼 줄 알았으나 다양한 해외 상품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2015. 9. 14. [K2 나리유키축제] K2 여름축제 8월 22일 요코하마 네기시에서 K2의 여름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도시 속, 한여름 조그마한 축제지만, 있는 건 다 있었다는...건물 옆 공터에는 아이들이 종이틀로 물고기와 공 잡느라 정신 없네요. 전 처음 보는 거라 완전 신기. 종이틀로도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잡네요. 여름축제는 K2의 건물 주변에서 진행되었습니다.K2 본부 1층에도 식당이 있어요~! 햇볕이 강했지만 사람들도 꽤 북적북적~. 기모노 입고 나온 어린 친구들도 너무 예뻤습니다. 니코마루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2015. 8. 31. [K2 나리유키축제] 니코마루 Social Farm 지난주 금요일부터 3박 4일간 K2의 나리유키축제에 다녀왔습니다.당분간 포스트가 그 사진으로 도배될지도...ㅎㅎ K2는 히키코모리 친구들과 함께 살고 함께 일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니코마루 Social Farm에서는 5명 정도 함께 살고 있고 요코하마형 청년자립학교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교육프로그램도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새벽에 연다는 아침 시장을 구경하려고 6시에 깨어 7시반쯤엔 현장에 도착한 듯합니다. 니코마루 Social Farm은 그야말로 동네 한복판 작은 밭과 밭만큼 푸르른 색의 집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주변 집들에 폭 감싸여 있습니다.이 조그마한 공간에서 뭐가 많이 날까 싶지만,동네에서 심고 기르는 걸 모두 지켜봤기 때문에 질 좋은 유기농 채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침시장은 Farm에서 함.. 2015. 8. 28.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