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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58호] 공주 무령왕비 금목걸이 7마디와 9마디 목걸이 2종류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7마디는 국립중앙박물관에, 9마디는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처음엔 단순해 보였는데, 기본 7,9 마디 수나 선을 이루는 줄기도 6각형, 둘러쳐진 10~11번의 감기 등 참 상징에 많이 언급되는 숫자들이 한가득이다. 숫자 7은 상징의 의미로는 뭔가 신비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지점이라고나 할까? '지혜로 가는 입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무지개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관련 상징색은 아마도 자주색. 숫자 9는 완성, 꽉참, 비워지기 전 마지막, 마지막 신성한 수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상징색도 모든 색을 흡수한다는 검정색이다. 신라시대에는 그 시대에 맞는 수나 색에 대한 상징이 있었겠지만,7이나 9 모두 본능적으로 신성과 결합하고 싶어할만한 왕족이 선호할만.. 2014. 8. 29.
[국보87호]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中 신라 금관총 관모 금관총에서 나온 또다른 국보.- 이걸 어떻게 썼을까 다소 의문이지만 - 관을 구성하는 수많은 문양의 기원은 과연 뭘까? 동서양의 많은 상징에서 하늘, 신, 추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원과 땅, 인간, 현실의 세계를 상징하는 네모의 조화는 이 하나의 금관에서도 극명히 드러난다. 세모, 다이아몬드, ㅗ, ㅜ 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2014. 8. 28.
때; 적어도 4000년 전, 직업; 아마도 제사장? - 알타이 청동기 시대 벽화 中 BC 4,000~2,0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알타이 카라콜 마을에 있는 돌널 무덤 벽석에 그려진 그림이다. 아마도 사람이 동물이나 다른 걸로 분장한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는데,- 나의 베끼는 실력이 형편 없어서 이상해보일 수는 있으나- 정말 현대적 내지는 현대인이나 그릴 것 같은 그림이다. - 갤럭시노트 10.1 SNote 사용 - 2014. 8. 28.
[국보87호]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中 신라 금관총 새모양 관꾸미개 1921년 금관총 발견 이후, 2013년에 '이사지왕'의 묘라는 것이 확인되었다.라고 추정되는 검의 표식이 확인되었다.곱게 뻗은 날개 곡선을 확인할 수 있는 옆모습이 환상! 2014. 8. 27.
집단 만다라, 23인의 작품 23인이 모여 서로 다른 꿈과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도,이보다 조화로울 수 있을까요? 옆에 있는, 함께 하는 사람들의 소통과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2014. 8. 23.
숨은 공간 찾기 오늘 꽤 가봤다고 하는 공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사실 이 아래도 비밀공간이지만,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옥상 공간은 마치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듯한 신천지 같은 공간.그저 건물일 뿐인데 도시 한가운데 건물 위에서 -적당한 관계와 높이도 있는- 고요를 깨닫는 것도 나쁘지 않은... 뭔가 누군가들과의 아지트를 꿈꾸며... 2014. 8. 21.
이렇게 갑갑할 줄은 몰랐는데, 토요일 저당 사태 뭔가 배우고 있다.나잇값 이상하게 하느라 몇과목은 지루할 줄 알았는데 간만에 공부라 새로운 내용도 많고, 꽤 재미있다.하지만 오전 8시에는 지하철에서, 오후 8시에도 아직 강의실에서, 오랜만에 묵직한 짐보따리 들고,앞으로도 10개월가량 토요일은 수업에 반납이다. 오늘같이 광화문과 여의도를 쫓아다녀도 모자랄 판인 날에도...정말 미안하다.... - 진정 지금이라도 모든 게 유가족의 뜻대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15일에는 절대 결합! 갤럭시노트 10.1 갤노트로 글적 갤럭시노트 10.1 갤노트로 글적 2014. 8. 9.
순천 가로본능 - 무분별한 브랜드 사용이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외장메모리 하나 추가한 이후 갤노트 10.1 사용이 급증. 포스터를 보다가 -가로 본능으로 - 베끼기 시작.색은 괜히 칠했나 다소 후회하고 있음. 아래 실제 포스터 보면 분위기, 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2014.09 개봉 예정~! - http://suncheondocu.com 2014. 8. 8.
부끄럽고 정리되지 않던 어느 날 2014.08.04 / jineeya / gallexy note 10.1 2014. 8. 7.
공감의 허구, 유리 감정 그리고 착각하는 이성 뭔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우는 위치에 가게 되면, 말도 안되는 근자감을 갖게 된다.아무리 대단한 수업, 내용이라도 대충은 이미 나도 알고 있는 거 아닐까라는... 요즘 문화예술교육사 수업을 듣고 있다.경력 빵빵한 예술강사나 현장 경험자, 학계 관계자라면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일지 모르겠지만,특히 통합예술교육 수업을 통해 과거 학제와 변경된 내용,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추구 방향에 대해 알게되는 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 정말 모두에게 적용될 문화 예술의 가치가 막연함에서 구체화되는 느낌이다. 동시에 뻔해보여도 교수님의 화려한 교수법에 넘어가 매우 순수하게 수행하게 되는 과제도 있는데,특히 수업 내 행동으로 직접 구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엄청난 놀라움을 선사한다. 며칠전 타인과의 접촉을 통한 라포 형성에.. 2014. 7. 29.
동네 그래피티 불량식품화 미아리고개 근처 우리 동네 벽 그래피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사진이 원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은 내 인생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스 수업을 오프라인으로 들으면서 다양한 조작을 가미(?)한 것이지만, 수업 내용과 일치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즉, 다소 딴 짓(?) + 딴 생각하고 있는 상태? ㅋㅋ 2014. 7. 19.
여신 타로카드 겟인~! 지난주 주문한 여신 타로카드가 드디어 내 손에~!-12장 정도만 찍어올리지만- 살짝 전세계 여신들을 만나보는 기분이 든다. 모르던 여신들도 있고... 나름 공구(공동구매)로 갖게 되었다...만.나에게 관련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면 오산. 다만 이 카드 들고 보고 싶은 사람은 있네...(^________^)/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