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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지에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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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지에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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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 지워지지 않는 덩어리, 종이에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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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푸른 밤을 꿈꾸며 공사가 한참인 주택은 

중대한 골절상을 입어 온몸에 철심을 박은 마냥 

기둥과 벽, 지붕 곳곳에 세워진 골조들로 가득하다.


그래도 해 떨어질 무렵 어스름 초저녁, 

역광을 받은 주택의 모습은 

드넓은 하늘 만큼 멋드러져보이기도 한다.


비록 내 그림 속에서 혼탁한 태양에 거의 가려지고,

과정을 지켜본 이들의 기억에만 잠시 안착했을 뿐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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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먹어본'이 아닌- 처음 바라본 프레즐의 표정으로 인해 이 과자를 '음훼훼'로 부르고 있다.

프레즐 과자는 표정이 다양하다.


다소 홀쭉한 모습의 그것은 멍청해보이기도 하고 거대한 처진 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다소 납작한 모습의 그것은 커다란 입에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옅은 미소를 보이며 비열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어정쩡한 크기, 그러나 사람으로 따지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할 그것은 어째 가면 마냥 별다른 표정이 없어보이기도 한다.



나만의 음훼훼들은 매번 보는 사람마다 보여주는 표정을 달리하니

어떤 감정일지 그저 추측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추측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세상세상 쓸데없는 짓이다. 



음훼훼훼 (2017), jineeya, 1M, 캔버스에 복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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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냥 여자구나.

그리고 그냥 평생에 걸친 시리즈물이구나.

여자이고 열정이고 동그라미고 핏빛이구나.

나도 실은 잘 모르는 그것이구나.


그렇구나.




여자 (2016), jineeya, 20*30cm, 합판에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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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을 떠올리면 배산임수의 주박에서 벗어나기 힘든가보다.

산이 있고, 물이 흐르고, 유유자적 솜사탕같은 구름이 흘러가는 곳.


이 정도면 되는 건가보다.

 하지만 이 정도는 점점 더 어려운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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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바깥 풍경이 보이는 고층의 이곳이 좋다니 나도 좋은데,

내가 보는 어떤 세상보다 티미해서 적응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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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 산다.

강아지도 산다.

마네킹도 산다.


그리고 사람도 산다.



<공유지 난장>


기린, 김지희, 20*30cm, 합판에 수채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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