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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102

지켜보고있다 요즘 지방선거는 남북 비핵화선언에 밀렸어도 지역에선 핫이슈다.중앙 정치도 그렇겠지만 지방은 사람따라 변하는 게 많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국내 발급하는 각종 신분증이나 자격증에는 해당 지역관할 지자체라든가 주무부처가 아닌 해당 기관장의 명칭이 적힌 걸 지적했는데,새삼 시스템보다 사람과 자리에 신경쓰는 일면을 발견하게 된다. 다들 잘하자! 지켜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2018.04.29, 회의자료에 만년필, 약간의 생략 2018. 4. 29.
목숨 걸 정도는 안되지만, 호기심 택시 운전자가 지금 지나가는 길에 멧돼지가 출몰한다고 알려줬다.지나갈 때 항상 조심하게 된다고...실제 멧돼지를 만나게 되면 나는 소리 한번 못지르고 죽을 지도 모른다.그래도 삼청각 길에서 보게 되는 멧돼지라는 이질감은 한번쯤 보고 싶은 광경이기도 하다.목숨 걸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내가 그린 것들이 움직이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설사 나의 상상과 다른 존재들일지도 모르지만.... 목숨 걸 정도는 안되지만, 호기심, 2018.04.17, 종이에 만년필 2018. 4. 22.
2018.04.17 집중과 산만 집중과 산만, 2018.04.17, 종이에 볼펜 2018. 4. 18.
미인도에서 미인도 풍경, 낙서하다 미인도에서, 2018.03.26, 210*297mm, 종이에 만년필 2018. 3. 31.
789910109 완벽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수에 대한 생각 789910109, 2018.03.14, 종이에만년필 2018. 3. 14.
팔이 아파 팔이 아파, 2018.03.05, 종이에 만년필 2018. 3. 7.
노트북 펜 게시 노트북 살 사이클이 안되었지만 펜충으로서 결국 노트북펜 지름.화면이 진짜 민감해서 펜이랑 손터치랑 회전이랑 모두 적정한 방식 모색 필요.펜 쓸 때 손 터치는 안먹는 기능도 있었던 것 같은데 더 찾아봐야 할 듯. 2018.02.11, 노트북 펜에서 그림 2018. 2. 11.
수호부의 경계,선 최근 오컬트 백과사전 보고 있는데, 고대부터 악을 쫓기 위해 몸에 소지하는 물건을 '수호부'라 불렀다. 이집트에서는 호루스의 눈이 여러 개 새겨진 모양으로,북미 수(Sioux)족은 수많은 구슬이 있는 듯한 뜨개장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모양으로,팔레스타인 헤브론에선 눈동자 모양의 유리구슬 목걸이 모양으로만들었다. 자수정처럼 아무 가공 없이도 그냥 수호부인 경우도 있다.애미시스트 amethyst 라 불리던 자수정은 '취하지 않다'라는 그리스어 amethystos 에서 왔을 가능성이 크다는데,술에 취하는 걸 막는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라고... 일반적으로 부적이 작자의 힘을 넣어 마법화된 것이라면,수호부는 물건 자체에 마법의 힘이 깃들여져 있다.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보호의 역량.그러나 대부분의 자연은 별도의.. 2018. 2. 10.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동물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동물, 20180207, 종이에 만년필 2018. 2. 7.
수많은 눈 그림에 이름을 붙이기 귀찮아진 단계에 돌입했다.그래, 낙서는 낙서지. 원래 눈을 그리려했던 것 같은데 한참 후엔 어디까지가 본래의 의도였는지 잊게된다.야릇한 8각내지 9각형의 구도도.... 수많은 눈, 2018.02.02, 종이에 만년필/약간의 그래픽 2018. 2. 2.
시작하는 낙서 가을에 마켓에서 산 낙타가죽에 한지 느낌의 작은 노트.만년필에 다 찢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두터울지도.. 시작하는 낙서,2018.01 28, 종이에 만년필 2018. 1. 28.
백무상 저승으로 -주로 착한 - 혼을 인도하는 사자, 백무상음양사에선 얼굴 허연 미남이지만,알고보면 얼굴 허연 미남 할아버지다. 백무상, 2018.01.26, 종이에 만년필 201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