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44 뭐가 될 지 모르겠지만 동네에서 친구들과 공연 모의 과정 중 하나. 무슨 형태가 될지 모르지만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인데 자연에서 눈에 띄고 싶어 황토페인트로 색을 입혀봄. 물에 젖으면 그대로 흙으로 돌아갈거라 다소 안심. (아이디어 낸 친구의 추천으로 집 일부 벽에도 황토페인트 발라놨는데 플라시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습기에 좀 도움이 되는 듯) 2022. 8. 29. 소소하게 잘 봐야 웅장해지는 풍경 2022. 8. 25. 물폭탄에 갇힌 기분 더이상 폭우는 없다고 착각하다가 물폭탄에 갇힌 기분. 당장은 벗어날 엄두를 못 부리겠다. 2022. 8. 19. 오동나무와 비 소소하게 태를 뽐내고 있다가 어느새 무지막지 자라고 있는 엘마드레 오동나무와 비 2022. 8. 15. 낯선 도시에 가면 역시 박물관 구경부터? -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낯선 도시에 뭣 모르고 가서 무엇을 할 지 알쏭달쏭한데 우연히 시간도 애매모호할 때는, 박물관 구경이 어떠신지? 라는 생각으로 울산 박물관에 갔는데 운 좋게도 울산 국제 목판화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었다. 울산에서 목판화가 유명한 지 몰랐는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듯 하고, 덕분에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눈이 즐거웠다. 사실 판화라고 하면 예상했던 질감이 있는데 작품들이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될 수 있다는 걸 직접 목도하기도 했고, 나라별로도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느낌을 바로 받을 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되는 내면 탐구가 외부의 환경이나 자극과 암암리에 연결되고 싶은 듯한 작품의 주제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던 것 같다. 물론 올곧.. 2022. 8. 14. 지저분한 틴케이스 2탄 하나 더 있었지비 2022. 8. 6. 지저분한 틴케이스 함 써먹어보려고 또 물건에 그림 그려봄 2022. 8. 3. 비 좀 보려고 살짝 나와봄 2022. 7. 31. 구름이 웅장하구만 2022. 7. 29. 너도 나무라니 2022. 7. 29. 한밤중에 홍두깨같은 유튜브에서 글루건으로 단풍잎 만든 거 보다가 슬금슬금 만들어본.. 2022. 7. 27. 시간을 무시하며 시간에 밀리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것에 리스펙 2022. 7. 2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