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하는 상자'들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시범 삼아 과자각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만들어봄.


워낙 간단한 포맷이라 만드는데 시간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원으로 구성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리도록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보여야하는 화면이 아니라 통 안에서 말려버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흐물흐물 가라앉아버릴 것 같고...

지지축은 최소 2차원 양방향으로는 구성해야 안정감이 높아질 듯.


또 하나, 모양이 원통이다보니 종이롤을 길게 만들어도 한번의 원통 길이 정도로만 이야기 구성되는 수 밖에 없을 듯 함.

지금 자른 폭 정도면 만화 3컷 분량이 최대일 듯.


돌리는 방식만 안정화되면 한 손에 잡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손으로 이야기 종이가 돌아가는

한손 공연이 가능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갈리플레이는 영국드라마 닥터후에서 나오는 시간여행의 대가 주인공 닥터후의 인종(?) 타임로드들이 살던 행성.

갈리프레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은 갈리프레이인이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우린 지구인이군-

그중에서도 시간여행 능력을 가지게 된 특권 계층을 타임로드로 부르는 모양.


지구인의 특권인 호기심이 과한 친구들은 갈리프레이인들의 언어를 별도로 수집하거나 정리하기도 함. 최근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이고 있음.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에 따라 다소 표기법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내 별명으로 몇가지 표기를 공개할까 함.



jineeya (지니야) 

- 1990년대부터 꾸준히 사용 중인 별명




jianempire

- 온라인에만 존재하는 나의 두번째 별명이자, 가상의 지안 제국 영문명






jian empire

- 지안 제국의 영문명을 띄어쓰기할 경우 달라지는 갈리플레이 언어 표기





* 사진출처 - Gallifreyan app




페르시아의 신조(神鳥). 

능력은 중국의 봉황 정도로 추정.

(각 지역에서 전설로 존재하다가 13세기 몽고 통해 서로 능력치 맞춰졌을 수도 있음)


시무르그도 다양한 그림이 존재하지만, 아래 그림은 16세기 인도에서 그려진 이슬람 우화에 대한 그림에서 나타는 시무르그 참조.

 

시무르그, 2019, 21*15cm, 종이에 복합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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