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중에 돌아다니는 곳의 대부분은 밤엔 성북동, 낮엔 수유동이다.
주말엔 자유로이 고고고~~!ㅋㅋ
계속 밤의 성북천 유랑을 다니다가
정말 빛이 눈부신 날에 수유동 북한산 언저리를 돌아다녀봤다.
와~~ 햇빛이 비친 나뭇잎의 윤기와 투명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이다.
더욱 더워지기 전에, 녹음이 미쳐버리기 직전,
이제 막 청년이 된 싱그러운 자연의 매력이 폭 빠져보시라.
햇빛이라는 자연 조명의 강렬함이 배경을 거부하고 녹음과 함께 당당하고 나란히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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