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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7

공연전시 [조정오씨 이야기] 완료! 천장산우화예술제 제7탄:우화,신화,SF에서 진행한 공연전시 [조정오씨 이야기]를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관람 와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3. 10. 17.
2023.10.13. ~ 15. 천장산우화예술제 제 7탄 우화, 신화, SF 받아라 정보~! 라인업 공개 [우화] 1. [조정오씨 이야기] 장소: 천장산우화극장 일시: 13일 ~ 15일 상시전시 (공연_ 13일 17시, 14일 19시) 제작: 이야기 상자 장르: 전시 및 공연 2. [멸종의 대화] 장소: 천장산우화극장 일시: 13일 17:20, 19:20 제작: 장미밴드 장르: 영화 3. [코스믹러버] 장소: 천장산우화극장 일시: 14일 ~ 15일 13시 제작: 이류장 장르: 공연 4. [언니소개] 장소: 천장산우화극장 일시: 14 ~ 15일 16:30 제작: 팀 해파리 장르: 연극 [신화] 1. [두리] 장소: 아트라운지 쌀 일시: 14일 ~ 15일 15시 제작 :두리 장르: 이동형 공연 2. [천장산 산신제] 장소: 아트라운지 쌀 일시: 15일 18시 제작: 사하따나 장르: .. 2023. 10. 12.
생명의 경계선은 어디쯤? - 해외애니 [458nm] 달팽이는 자웅동체로 짝짓기는 필요하나 짝 모두 알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이요조님의 동물이야기에 보면 매우 자세히 관찰하신 기록이 올라가 있다. 위의 정보도 이요조님의 글 중에서 알게 된 사실! http://blog.daum.net/yojo-lady/10845753 ) 생각해보면 암수의 구분과 체내 수정에 익숙한 인류에게 그외의 자손 번식 방식은 어찌보면 생경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연구' 또는 '발견'등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호기심은 다양한 차이들을 발견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더불어 공룡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는 인류의 입장에서, 미래에 어떠한 동식물의 진화 또는 변화가 있을 지 예측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눈 앞에 보이는 소나 닭, 염소 등의 존재는 쉽게 인식 가능하지만, 실제 머나먼 과거에.. 2013. 4. 15.
장르 표기 오류 - 영화 [업사이드 다운] '영화 [인셉션]을 뛰어넘는...', 이런 수식어는 붙지 말았어야 한다. 'SF에 멜로가 가미된...', 멜로인데 SF가 슬쩍 스쳐지나간다고 했어야 한다. 원래 SF라는 게 인간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사이사이 인간이기에 그 기이한 현상을 마주할 때 대처 또는 환호하는 감성이 적절히 혼합되어야 제 맛을 갖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SF 대작 앞에 애니메이션이든 삽화든 CG든 뭔가 해당 영화를 설명하기 위한 기본 정보를 제공할 때 지루함보다는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그 설명을 흡수한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꽤 전형적인 SF 영화의 도입부 중 한 갈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그림체로 들려주는 업사이드 다운의 세계는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놀라운 세계다. 게다가 대부분의 SF는 .. 2012. 12. 6.
최고의 패러디 대작 SF영화 - 인도영화 [로봇] 로봇 감독 S. 샹카르 (2010 / 인도) 출연 라즈니칸뜨,아이쉬와라야 라이 상세보기 인도영화는 관객층의 호불호가 명확하여 추천이 어려운 영화다. 특히 줄거리 또는 주인공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용모를 모두 배반하는 듯한, 멋지긴 한데 간혹 촐랑대는 것처럼 보이는 노래와 춤에 확 깨는 인사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인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치 주성치 영화의 광팬군만큼이나 공고하기 이를 때 없다. 2시간 반에서 3시간 남짓의 영화를 폭소하며 즐기는 당신이라면 단 한편을 봤더라도 충분히 인도영화 매니아다. 로봇은 2010년 제작된 최신 SF로, 여신급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쉬와라 라이가 출연한다. 춤과 코믹을 담당하는 배우는 60대 나이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라지니 칸트. 로봇공학 박사인 바시가란은 전쟁과.. 2011. 8. 17.
불시착한 그것(?)들 구경가기 - 시립미술관 봄나들이 [불시착, 낯선 풍경] 언젠가부터 매년 봄이 되면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야외에서 봄나들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있어왔다. 올해에도 어느새 몇년 사이 더욱 화려해진 꽃과 나무들의 색에도 절대 눌리지 않고, '나는 작품이오'라 무언으로 외치는 폼새의 엄청난(?) 것들이 자리잡고 있다. [불시착, 낯선 풍경]이라는 전시 제목 답게 뭔가 외계 또는 판타지세계에서 튀어나왔을 법한 형체들이 미술관 야외에 '불시착'해있으니 서둘러 가보시길~! 박천욱의 [집에 빨리 갈래] 김성진의 [프로토타입-에스] 윤두진의 [껍질 연작] 장수원의 [산란된 욕구 III] 송명수의 [스즈키상의 변절 II] 박지호의 [무제] 심성운의 [다크 클라우드 나인] 신한철의 [증식] 장세일의 [스탠다드 애니멀 연작] 2011. 5. 5.
일본 SF/판타지 드라마 애니 속 제국의 세계 판타지라면 몰라도 SF의 세계에 제국이라니... 요즘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언뜻 상상이 되지 않는다. 헐리우드가 만드는 수많은 SF의 세계에선 몇년 전부터 -전세계가- 국가가 아닌 다국적 기업의 관리체계 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짚어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속 미래에선 끊임없이 제국 세계의 재생산을 거듭한다. 그리고 그들의 제국엔 -주인공인 듯 싶지만 옆에 놓으면 날파리같을 로봇과 더불어- 반드시 전함이나 탱크 혹은 군기가 등장한다. 그것은 모든 자원의 연계체이자 공수완전체이자 본부, 때론 모든 제국의 일상이 축소된 작은 인공위성과도 같다. 패전의 상흔? 제국 재건의 희망? 아니면, 흔한 소재 찾기 위한 근대 역사의 소급? * 제국이 등장하는 일본 애니 몇가지~~~ 1979년 애니로 ..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