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60 무제, 아마도 5월 2019. 8. 22. 빨간 휴지 파란 휴지 지난주 가본 핸드아티코리아 ( http://www.handarty.co.kr/ ) 2019. 7. 31. 조정오씨는 변신중 올해 이야기하는상자용 이야기 제작 중인데 저의 메인 캐릭터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조정오씨. 조정오씨는 원래 노란 실뱀이다가 용으로 변신가능한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새, 나무, 물고기로도 변신 가능한 캐릭터로 만들어볼까도 고려 중. 2019. 7. 9. [그림책NOW] 전쟁은 생각만으로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 이 그림책에서 표현된 전쟁은 긴장, 두려움, 공포와 같이 심박수의 과도한 움직임을 요하는 이미지가 아니다. 생각외로 시간이 더디가고, 암울하고, 스물스물 돌아다니는 무엇들이 징그럽고, 색이 사라지는, 그리하여 '세상은 이렇게 사라지는 것이다' 싶은 이미지. 머리 속 무엇인가가 영원히 날라가버리는 이미지. 그렇게 세상이 무너진다. [그림책NOW]라는 단순한 제목의 전시는 100명이 넘는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이 참여한 만큼 영원히 볼 수 없었을 것 같은 색들과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었다. https://www.opengallery.co.kr/exhibition/3009/ 그림책 NOW [서울]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 2019-04-12 ~ 2019-07-07 www... 2019. 6. 23.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5년 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그렇고 그렇다. http://jineeya.tistory.com/593 2019. 6. 20. 뿔을 발견하다 폭신한 눈 양탄자를 타고 땅을 굽어보니 나와 같은 뿔을 발견하였도다. 2019. 6. 19. 딱히 있었으면 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있다면 많이 무섭지는 않은 녀석이길 바란다. 2019. 6. 16. 발산 2019. 5. 10. 임시저장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딘가에는 남기고 싶었던... 아빠, 아빠를 사랑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말이지. 새벽에 다급하게 그대를 위한 선물 비스무리한 걸 보내놓고는 까먹을까봐 두려운 현대인지만 잘 참고 오전에 전화했었지. 당연히 당신은 무엇에 쓰일 물건인지 자세히 물어봤을 법하지만, 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냈고 나는 받아보지 못했고 나는 자세히 알지 못했지. 새벽에 자세히 알아볼 생각을 하지는 못했거든. 그냥 보내는 행위가 더 중요했기에. 그런데 놀랍게도 당신도 받는 행위가 더 중요했지. 자세히 물어본 건 그냥 나와의 통화시간을 늘리는 것 말고는 별 의미가 없지 않았나. 내가 뭘 보내든 상관이 없었을테니. 그냥 이 정도이면 될까? 더는 자신이 없어서 말이지. 그래도 뭔가를 해야한다면 기꺼이도 할 지 모르겠다, 나를 위해 해줄 지도 모르겠다... 실제 .. 2019. 5. 6. 낯선 '龍' 나름 한자 중에는 '芝' 다음으로 많이 봤었다 싶었는데, 오늘 본 '龍'은 어찌나 낯선지... 오랜만에 반갑다. 2019. 5. 5. 물과 물고기와 불꽃 물은 오래된 물고기 물고기는 오래된 불꽃 불꽃은 오래된 물 2019.04.21. Adobe Draw 로 그림 2019. 4. 21. 개새 다음은 용새 예전에 평으로 새를 그려본 기억이 나는데, 용이랑 합체했으니 용새?ㅋㅋ 2019. 4. 1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