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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story439

[유화 미완성] 인생 최초 유화 도전 중~! 처음으로 유화 그려보네여. 아직 섞는 게 익숙치 않아서 생색(?)이 막 나오네요.ㅋㅋㅋ 바탕은 좀 바꿔야 할지도... 아직 갈 길 먼 작품. 언제쯤 끝날 지 모르겠지만 꽤나 흥미롭삼. 색 내는 느낌이 수채화와 완전 틀려요. 유화도 같이 해보겠다고 한 거 잘 한 것 같아요. 역시 완성 때까지 큰 문제 없길...ㅇㅎㅎ 2011. 9. 29.
[수채화] 살짝 장난감같은 가평 산 8월에 갔던, 강원도 산 같았던 경기도 산 그림입니다. 당일 거의 허겁지겁 그렸다가 지난주에 완성한거죠. 그런데 같이 간 분들 중 유화 그림이 훨씬 깊이가 있는 것이, 유화그림의 참맛을 느꼈죠. 조만간 유화와 수채화를 병행해볼까합니다. 수채화는 담백하고 가끔 투명하기까지하면서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원거리의 - 깊은 맛을 표현하질 못하겠어요. 제가 그린 산은 그냥 자그마한 모형 산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ㅋㅎㅎ 유화를 하면 양쪽 모두 깊이가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 9. 19.
[수채화] 강목과 나뭇가지 베껴그리기 이것도 어디엔가 교재에 나와있을 수채화본을 베껴그린 겁니다. 색을 너무 이쁘게 쓰는데다가 이미지가 굵직굵직 강렬하던데, 그에 비해 좀 미니가 되고 색은 좀 더 탁색이 되었으나 나름 만족.^^ 몇시간 안걸려 후딱 한 것도 만족. 물론 끝난 건지 아닌지 아직 모르겠지만 요..ㅋㅋ 2011. 9. 17.
[수채화] 영원히 미완 정물 친구 집에 그림 그리겠다고 가서 이 물건 저 위치 변경해가며 죽치고 앉아서 수채화를 그렸었죠. 그래도 시간이 워낙 없다보니 앞에 대충 배치하고 배경 책장은 완전히 지어서 그리는 상황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나마 그것도 없었으면 더욱 썰렁해졌을 것 같네요. 미완이지만 왠지 영원히 완성이란 없을 것 같은...^^;; 뭐 뭔가 끼어들었더라도 더 잘 나왔을 지는 잘 모르겠는...^^;;; 2011. 9. 15.
[수채화] 국화 베껴 그리기 간혹 색감이나 붓터치 등을 보면서 공부하기엔 간혹 누군가의 그림을 베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원래 그림처럼 나오지는 않지만요. 국화를 그리다보니 왠지 양파같은 모양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는 게 참 재미있었죠. 그런데 여전히 나뭇잎은 그리기 힘든 것 같아요. 모양 그대로 그릴 생각은 없지만 아직 그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뭐... 점점 나아지겠죠...ㅋㅋ 2011. 9. 15.
[수채화] 토르소 완성! 다행히 크게 망치지 않고 완성했습니다. 재미있게 완성을 보게 되어 행복 *^___^* 2011. 9. 14.
[미완] 정물 수채화 아직 끝난 건 아닌데, 바탕 칠하다가 엉뚱해질 수도 있어서 미리 찍어놓았어요. 아직까지는 꽤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까지 무사히 나오길...ㅋㅋ 2011. 8. 27.
[수채화] 많이 아쉬운 정물 수채 + @ 예전 중학교 때 수채화 배울 때 선생님이 '제 동생은 완전 원색 (아마도 너무 밝은 채도), 저는 완전 섞인 어두운 색 (아마도 너무 어두운 채도)' 라면서, 둘이 꼭 반반 섞었으면 좋겠다고 했었죠. 그리다보니 배경을 뒤로 보내겠다는 욕심에 점점 어둠에 빠지는 느낌에다가,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도 안되었고, 붓터치도 그렇고,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그림이었습니다. 앞의 정물은 실물인데 뒤의 토실해진 천조각은 다른 정물을 붙인 거죠. 그러다보니 헷갈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언젠간 훌륭(?)해지겠지엽! 여튼... 제가 그린거죠...옹홍홍... 2011. 8. 25.
[미완 수채화] 사과와 감 연습 이건 연습 중이고, 미완성이지만, 아무래도 완성할 것 같지 않아 그냥 올려봅니다. 올리다보니 개인적으로 상태 좋은 거, 안좋은 거 가리게 되는데요...ㅋㅋㅋ 그래도 그냥 다 올리려고요. 나중에 보기만 해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옹홍홍 2011. 8. 24.
부채에 그림 7월에 그림 배우는 곳에서 부채에 수채화 그리기를 했어요. 먼저 했던 건 회사 직원들에게 뿌리고(?), 부모님 생각이 나서 2개 더 그려봤습니다. 부모님보다 제가 더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죠...쿄쿄 둘다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니지만 어딘가의 책에서 본 걸 변용한 거라서리... 혹시 문제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내릴게요~! 또는 책이름 게재를 원하시면 역시 댓글 부탁드려요. 블로그글 수정하겠습니다~! 2011. 8. 14.
[수채화] 집에서 틈틈히 정물화 수채화 선생님은 모르게 집에서 틈틈히 그려본 그림. 배치한대로 그릴 재주는 없으니 일단은 가운데 정물을 배치하고요. 배경이나 바닥은 다 생략하고 내맘대로 원탁 있다 생각하고 그렸죠. 물론 저 술병이나 술잔도 저 색이라 생각하시면 안되고요...ㅋㅋ 구도나 배치나 코치를 받은 게 아니라 어설프긴 하지만, 완전 뿌듯하네요...옹홍홍 2011. 7. 6.
수채화 두번째 - 꽃이 있는 정물 수채화 두번째는 붓터치를 배우기 위해 누군가 해놓은 수채화 베끼기를 했습죠. 이 그림보다 훨씬 복잡한 정물과 배치가 있었지만, 많이 생략하고 공간도 약간 수정보고해서 구성했어요. 뭔가 중학생 때보다는 색을 좀 밝게 쓰게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원래 그런 이유로 베끼기를 한 거긴 한데, 확실히 타인의 그림을 보니 붓터치가 확연히 들어오네요.ㅋㅋ 참고로 아래 서명은 '꽃'을 잘못 쓴게 아니라 '芝(지초 지)'자 람돠...^^;; 제가 봐도 딱 그리 보여서리...ㅎㅎ 201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