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나무의 분홍꽃만 싸리꽃으로 불러야 하는 건지,
조팝나무의 꽃도 싸리꽃이라 불러도 되는 건지 -아니면 싸리비에서 나온 전혀 다른 동음이어인지- 모르겠지만,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는 표현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일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플랫탈 이미지처럼 객체와 합체 사이 동일한 이미지의 연속은 아닐지라도,
동일한 감성의 연속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문구 >
싸리꽃의 객체와 합체 사이에는 - 비록 플랫탈 이미지처럼 동일한 이미지의 연속은 아닐지라도 -
아름답고 통통 튀고 세상을 밝혀줄 것 같은 동일한 감성의 연속을 이루어냅니다.
또하나의 9*9cm 타일 꽃시리즈 2 [보라꽃]도 그리는 중.
더 손을 댈지 마무리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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