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더라도 오늘이 지나면 진풍경을 더이상 즐길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오슬오슬 추워진 날씨에 꽃구경 + 그림 그리기 위해 한천로 변에 갔습니다.
아주 가까운 건 아니지만 강북과 성북 경계에 이런 벚꽃길이 있는 줄 몰랐네요.
꽃구경이라는 즐거움은 역시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에 대한 소소함과 중요함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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