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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4F] 다빈치의 여신들, 레다 다빈치의 스케치에 있는 스파르타 왕비이자 헬레나의 어머니인 레다.백조로 변한 제우스와 남편인 스파르타왕과, 같은 날 동침 끝에 4명의 아이가 알에서 태어났다고... 신과 사람, 여자와 엄마 사이 불안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듯,아름답고도 괴기스러운 그녀를 유화에 옮겼다. 면보다 선을 써서 그리는 것도 왠지 동양화 느낌도 나고 재미있는 듯. [다빈치의 여신들, 레다] (2014), 김지희, 4F, 유화 2015. 1. 1.
[완성 4F] 세대 변천 +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안타깝게도 나는 세계 사회 운동의 흐름이나 역사에 무지하고, 국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따라서 며칠 전 시사회를 통해 만난 1936년생 영국인 랄프 스테드먼과 그의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의 업적 또는 과오, 그들이 헤쳐나간 시대에 대해 논할 만한 능력이 없다. 다만 영화는 무척 잘 만들어진데다가 그의 그림과 스토리도 오묘한 조화가 돋보이고, 당연히 그의 그림은 멋졌고, 그의 조금 젊은 친구 조니 뎁부터 다른 모든 친구들까지 참 근사하게 살아왔다는 점은 분명하다.특히나 랄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1인칭으로 사고하고 그렸다는 책은 꼭 한번 보고 싶다. 스스로 '카투니스트' 정도로 불리면 될 것 같다는 랄프 스테드먼은 확신에 차서 말했다.'펜 하나로 세상을 바꿀 능력이 있었다'고...그는 매우 두렵기도 하고 부..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