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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30

I was here... Not now. I was here.I saw there.I was there.I saw here.Not now. - directed by Jineeya Kim- music [space chatter] 2015. 9. 30.
구름 참 촘촘하다 2015. 9. 29.
구름 in 하늘 일본 나리타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비행기 안에서 2015. 9. 17.
[글/시리즈] 도철(饕餮)_#05 - 도철 그리는 작가의 글 그리기 03.29. 순제는 불을 내뿜는 어머어마한 크기의 용에 대해 예우를 다하였다. 금과 은 만큼의 나이를 먹은 어머니의 경험과 지혜를 높이 샀다. 그는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게 배려하고 세상만큼 오래된 광물을 지키는 수호 역할을 부탁하기도 했다. 애당초 한 곳에 머무르는 걸 상상조차 못했던 어머니는 간혹 순에 들러 왕실의 보물을 자신 만의 장소에서 지키다가 황제가 원하면 다시 가져오곤 했다.아마도 천상에 가져다 놓았다가 다시 가져오는 것이리라.하늘에는 인간이 다가갈 수 없고, 하늘이 땅의 물건 따위에 관심 기울일 리 없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하늘을 수호하지만 하늘에 속하지 못했던 것도 금은보화 따위를 지켜달라는 부탁에 땅을 과하게 접했기 때문이다. 하늘은 땅의 냄새에 민감하고.. 2015. 7. 31.
[사진] 구름에 갇힌 용 4월에 본 구름 속 용.낙타의 머리와 귀신의 눈, 돼지의 코만이 삐죽 보인다. 낙타의 머리... 풋.요즘 극히 조심해야 한다는 그...그... 불쌍한 녀석들... * 사족(蛇足) - 후한 말기(2세기 경)의 학자 왕부는 용에 관해 구사설(九似設)을 주장했다. 이는 용은 아홉 가지 동물과 닮았다는 설로, 머리는 낙타요 뿔은 사슴, 눈은 귀(鬼), 귀는 소, 목덜미는 뱀, 배는 이무기, 비늘은 물고기, 발톱은 매, 손바닥은 호랑이와 닮았다고 한다. (출처 - https://librewiki.net/wiki/%EC%9A%A9) 2015. 6. 15.
[국보87호]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中 신라 금관총 관모 금관총에서 나온 또다른 국보.- 이걸 어떻게 썼을까 다소 의문이지만 - 관을 구성하는 수많은 문양의 기원은 과연 뭘까? 동서양의 많은 상징에서 하늘, 신, 추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원과 땅, 인간, 현실의 세계를 상징하는 네모의 조화는 이 하나의 금관에서도 극명히 드러난다. 세모, 다이아몬드, ㅗ, ㅜ 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2014. 8. 28.
공감(共感) ... 구름 2개월 전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나는 있었다. 구름이 유난히 근사하던 올 가을, 넋 놓고 찍고 있다가 이심전심인 공감자(共感者) 중 한 명이 나의 카메라 앞에 멈춰섰다. 사람이기에 함께 느낄 수 있는 자연, 하늘, 구름, 감동, 이심전심 ... 그리고 공감. 2013. 12. 25.
[완성 10호] 하늘 10월에 그리던 '하늘'을 완성했다. 내가 봤던, 스케일은 웅장하지만 다소 경쾌하기도 했던 구름과는 거리가 좀 생겼지만, 초록 계열의 구름색을 써본 건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다. 2013. 11. 2.
[미완성 10호] 하늘(가제) - 1 요즘 종종 하늘을 보다가 결국 그리기 시작했다. 풍경화용으로 좀 긴 캔버스를 사놓은 게 있었는데, 구름을 그리는 데 딱 좋은 것 같다. 사진 찍을 때 오른쪽에 빛이 많이들어가 너무 밝아졌는데, 완성되면 좀 더 잘 찍어봐야지. 2013. 10. 13.
요즘 보는 재미 쏠쏠한 하늘 요즘 하늘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특히 해지면서 물든 노을이 점점 다채로운 색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이틀인가 전의 부산 하늘입니다. 2013. 10. 8.
슬슬 맑은 하늘로 back~! 지난 일요일에 찍은 거죠. 정말 운 좋게도 저와 저희 집, 주변 지인들은 모두 무사하지만, 비도 바람도 당분간 안녕... 2012. 8. 31.
나뭇가지로 그리는 그림 - 북악산 성곽길 어귀 자연의 걸작품 2탄이라고나할까요? 사실 풍경화 그릴만한 거대한 장면을 기대하고 살짝 올라가긴 했지만, 역시나 어설프게 올라가선 어림도 없나봅니다. 그리고 역시나 세세한 장면에 눈길이 더 가고요. 나뭇가지가 구름 한점 없는 오늘 하늘 사이를 가르며 그리는 작품들이 멋지네요. 아주 작은 캔버스로 한점 정도는 그려볼 생각입니다. 201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