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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18

유휴공간 건축 프로젝트 [리-플레이 : 4개의 플랫폼 & 17번의 이벤트]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문화적 방식으로, 재생의 의미를 담아 변화시키는 것.이미 많은 공간들이 건축적 아이디어가 빛나는 공유지로의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 여전히 높은 사각의 건물은 올라가고 있으나,다양, 유연, 공유, 놀이, 휴식 등이 복합된 공간들로 리플레이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일시적 강연 & 상영'을 위한 플랫폼의 두더지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포근하고 편하고 스크린 잘 보이는 독특한 공간. '워크숍'을 위한 플랫폼 by 안기현 + 신민재 '멘토링 스튜디오'를 위한 플랫폼 by 신형철 '움직이는 숲' - 야외 작업실 & 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 by 네임리스건축 '일시적 강연 & 상영'을 위한 플랫폼 by 박천강 * 조남일 2015. 10. 25.
10.01. ~ 02. 19:00 공연 <바리, 오다> in 서울시립미술관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식초청작) 8월부터 특히 9월인 요즘, 공연 소품 제작에 한참이다. 학, 나비, 꽃, 환상의 나무, 상여, 집 등~~.마치 장난감 판타지 마을 만들기 아이템들처럼 보이지만,야외극 예정이라 생각보다 크기가 거대거대하다~! 실내용 우산 비닐이나 PET병, 골판지 박스 등 주재료는 모두 재활용인데생각보다 근사하게 만들어져 나름 뿌듯해 하는 중... *^^* 다들 공연 보러 오세요~! 공연 일시 : 2015.10.01. ~ 02.(이틀간) 오후 7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입구부터 시작해서 이동 http://www.hiseoulfest.com 공식초청작 메뉴 참고 2015. 9. 21.
세마 미디어 살롱 -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미술관이 작년 수집한 비디오 작품 중심으로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에서 세마 미디어 살롱 전 진행 중. 아래 사진에는 없으나 영화로 개봉하기도 했던 [비념]이 한켠에 전시되어있고 편집이 다시 되어 완전 다른 작품으로 완성된 건 지 잘 모르겠으나 75분으로 쓰여 있었던 것 같은데, 스크린 앞에 푹신한 소파가 준비되어 있어서인지 꽤 오랜 기간 사람들이 헤드폰과 더불어 머물러 있다.전국 22개 스크린에서 누적 관객 2,308명이 본 이 영화는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의 심상을 건드릴 수 있을까? 전경 조은지 [Earth Thief] (2009)-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베를린 국경을 일주하여 채취한 흙을 자연스럽게 새어나오게 한 퍼포먼스.독일은 통일 후에도 아직 다양한 차이와 편견을 완전히 .. 2015. 3. 25.
정말로 다를까? - 전시<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해외 테마파크의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의 전시라고 생각할텐데...기대(?)와는 달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다. 확실히 개인의 이력은 중요하다.하나의 문화를 접하며 살다가 다른 문화와 접하고 변형, 조화, 또는 부정 등을 겪게 되면 그 주체만의 독특한 색깔을 띄게 된다.누군가의 작품 속에서 - 이미 체득된 이미지 외에도 - 평생 알 수 없었던 색다른 문화를 감지하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나... 요즘 작가들은 모두 보편적(Univeral)인건지,유독 이번 전시 기획 상 그렇게 포인트를 잡기로 한건지,아니면 이국의 소재가 외국인 작가들에게 묘한 환상을 심어준 건지 모르겠지만,그다지 생경하지는 않은.. 2014. 6. 24.
직구와 변화구의 서로 다른 매력 -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소장전 [선물 SeMA Gift] 2013 신소장작품전 은 서울시립미술관이 2013년 소장하게된 작품들의 전시회입니다. * 전시기간 - 2014-04-15 ~ 2014-06-01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실제 기간은 5월 11일까지로 미술관에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홈페이지와 다르네요. 80~90년대 페미니즘 작품들은 별도의 box로 묶여있는데, 매우 직접적인 제목과 내용이 나름 인상적입니다.왠지 최근 작품들은 함의의 함의의 함의를 더해 수많은 코드를 빼곡히 넣고, 그 목적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공허해지는 경우도 있는 듯 해서,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비교가 되는 작품들입니다.다시금 단순하고 명확한 직구의 묘미를 간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문득 10년 전 또는 20년 전 매우 트렌디하고 스타일.. 2014. 5. 10.
불안정성을 매우 안정되게 깨달음 - 한중교류전 [액체문명] '액체문명'에서 '액체'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이 말한 현대사회의 특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뭔가 물처럼 유동적이고 흘러가고 생겨났다가 사라지듯, 끊임없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폐기되고 예측불가능하고 불안정한 사회와 그에 따라가버리는 존재들. 이 주제는 현대 모든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서 적어도 한번 이상은 녹아들었을 주제다. 아니, 오히려 대부분의 작품들에 스며들어있을 주제다. 간혹 불안정성이 작가들의 차별성, 독특성을 배가시키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좋은 요소로 작용할 만큼 현대에선 중요한 컨셉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불안정은 불안정하다. 아무리 익숙해지고 싶거나 이미 익숙해져도 안정되지는 못한다. 다만 특히 동북아권의 작가들의 작품에서는 그 불안정성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한눈에 알아챌 .. 2014. 3. 26.
[전시회] ROUND-UP - 두 해의 사이를 지나가는 오늘 중 본 것 해를 넘어가는 시점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는 미술관의 개인전 개최 보조금과 비평가 매칭 등을 지원하는 작가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진작가 28명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장이다. 어느 시점엔가 신진작가의 작품들은 설치와 사진 작품 위주였는데, 희한하게 반구상 페인팅 작품이 많이 늘었다는 느낌이다. 확실히 예술은 복사로부터 시작하여 창조로 나아가는 감성이 묻어나야 감동을 이룰 수 있는 것 같다. 뻔한 이미지의 새로운 배치만으로도 현대미술로서의 감흥을 느꼈던 걸 넘어 이젠 무언가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고자 안간힘 쓰고 있는 예술가들의 고뇌가 느껴진다. 물론 순전히 나만의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설치 작품이 재미없어진 지 좀 되었는데, 신경진 작가의 (2013) 라는 작품 - 특히 비디오 영상.. 2013. 12. 31.
[전시] 영감과 소통의 예술, 한글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2012.12.28 ~ 2013.02.17까지 대체로 전세계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자들을 생각해보면 한글은 참 놀라운 문자다. 이미 쓰던 한자, 그것도 엄청난 세월동안 사용한 문자 대신, 조선시대 만들어진 글자를 이젠 한국인의 문자로 누구나 생각하는 건 생각보다 짧은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한글의 모양새와 경제성은 과학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세월과 인간의 풍화를 덜 거친 젊은 문자인 만큼 효율과 논리의 발견이 용이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약간의 언어 차이만으로도 다양한 뉘앙스를 보이는 풍부한 감성의 언어를 뒷받침하기에도 전혀 문제 없는 문자. 거기에 글자를 족자나 액자에 거는 동북문화권의 감수성이 더해져있다. 우리는 글자를 쓰고, 그.. 2013. 1. 26.
다르면서 본질적으로 같은 - SEMA 중간허리 2012 : 히든트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8월 26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작가활동이 최소 20년은 넘은 5,60대 작가들의 숨은 그림 찾기 프로젝트. 그들은 나름 거장으로 한 방식, 또는 코드를 가진 작품의 맥락을 수립한 상태라 오히려 그 이외의 그림은 가수의 히든 트랙 마냥 묻히게 마련. 그들의 작업 창고 한 귀퉁이에 고이 모셔져있던 그들의 다른, 그러나 -아마도 본질적으로는- 같을 그 작품들을 감상해본다. 이렇게 말해도 나같은 이는 중견작가 한명 제대로 아는 이 없으니 그들 고유의 작품 세계에 대한 척도가 없는 지라 큐레이터나 미술잡지 기자가 내지를 감탄사는 전혀 느낄 수 없다. 그저 나에게는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일 뿐... 황인기의 [옛날 옛적 할리우드] - 인생 무상이라 했던가? 현재의 사진이나 이순간에도 -그저 사진 .. 2012. 8. 23.
조만간 받아들이게 될 도시에 대한 사실 -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교류전 [호주_디지털 도시 초상]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국 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교류전으로 [호주_디지털 도시 초상]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도시... 인간이 자연에 포함되는 삶을 서서히 버리며 만들어낸 울타리. 과학의 진화와 더불어 더욱 공고해지는 그 울타리. 인간도 완벽한 자연의 포함임을 인지한다면 지금의 도시도 자연의 거대한 뜻에 따라 구축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왠지 (도시) 덕분에(?) 기존의 자연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지는 사태를 겪고 있다보니 자연 포함체라는 사실의 인정을 티미하게 만드는 존재. 그래서 가장 인간적인 욕망의 발현일터이나, 다시 자연 비스무리하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비인간적인 공간. 그러나 오랜 기간에 거쳐 익숙해지다보니 완벽한 자연으로의 회귀도 쉽지 않게 만든 존재. 이제 인간은 자연의.. 2011. 5. 7.
봄이라오, 봄! 어제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서 봄나들이 야외 전시 올려놓은 것( ->클릭 )은 보셨남요? 거기 언급된 화려한 꽃들 중 몇몇 꽃들이시랍니다. 약간 해 떨어질 즈음에 가서 찍은 건데도 색이 떨어지지 않았더라고요. 예뻐~~ 마이 예뻐~! 2011. 5. 6.
불시착한 그것(?)들 구경가기 - 시립미술관 봄나들이 [불시착, 낯선 풍경] 언젠가부터 매년 봄이 되면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야외에서 봄나들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있어왔다. 올해에도 어느새 몇년 사이 더욱 화려해진 꽃과 나무들의 색에도 절대 눌리지 않고, '나는 작품이오'라 무언으로 외치는 폼새의 엄청난(?) 것들이 자리잡고 있다. [불시착, 낯선 풍경]이라는 전시 제목 답게 뭔가 외계 또는 판타지세계에서 튀어나왔을 법한 형체들이 미술관 야외에 '불시착'해있으니 서둘러 가보시길~! 박천욱의 [집에 빨리 갈래] 김성진의 [프로토타입-에스] 윤두진의 [껍질 연작] 장수원의 [산란된 욕구 III] 송명수의 [스즈키상의 변절 II] 박지호의 [무제] 심성운의 [다크 클라우드 나인] 신한철의 [증식] 장세일의 [스탠다드 애니멀 연작] 201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