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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ory

정말로 다를까? - 전시<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by 뭔가관리하는 jineeya 2014. 6. 24.


-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해외 테마파크의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의 전시라고 생각할텐데...

기대(?)와는 달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다.


확실히 개인의 이력은 중요하다.

하나의 문화를 접하며 살다가 다른 문화와 접하고 변형, 조화, 또는 부정 등을 겪게 되면 그 주체만의 독특한 색깔을 띄게 된다.

누군가의 작품 속에서 - 이미 체득된 이미지 외에도 - 평생 알 수 없었던 색다른 문화를 감지하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나... 

요즘 작가들은 모두 보편적(Univeral)인건지,

유독 이번 전시 기획 상 그렇게 포인트를 잡기로 한건지,

아니면 이국의 소재가 외국인 작가들에게 묘한 환상을 심어준 건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생경하지는 않은 전시회이다.


혹시 위의 모든 가능성도 아니라면,

작품들에서 주로 묻어나는 자본, 전쟁, 고립된 개인 등의 문제는 전지구적으로 모두가 봉착한 무제한적 주제가 된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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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2014.06.17 ~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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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토포비아 (탈루 엘엔, 2010)




구멍 뚫린 남자 (탈루 엘엔, 2010)




불가항력 (탈루 엘엔, 2008)




엄마의 우울 (곤도 유카코, 2010)




우산택시 (에밀 고, 2004)




동의동 이야기 1, 5, 대구 이야기 2, 나고야 이야기, 집으로 2 (베른트 할프헤르, 2009 ~ 2014)




뒤바뀐 의식 (클레가, 2012)




Games Ver. 1.2 (올리버 그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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