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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온라인전시중241

덩어리 - 20200206 살랑살랑 줄 모여있는 공 뭉쳐있는 태 2020. 2. 6.
[낙서] 2020 공탁 전체모임 올해도 모두 행복한 공탁친구들 되어보자~! 2020. 1. 22.
20200119 2020. 1. 19.
찰랑이는 찰랑이는 머리카락 왈랑철렁 기기소리 거부없는 검은빛깔 오랜기간 쌓는무게 2020. 1. 19.
날아가버려 날아가버려 ... 날아가고파 ... 2020. 1. 13.
20200112 2020 이라니 새삼 낯설어 어떤 사람도 평생 떠돌이 평생 탐색자 보라 나무를 보라 색으로 보라 물들은 보라 세상에 2020. 1. 12.
낙서 20190924 한참 공연 준비하고 있을 때 딴 회의하다가 글적인 낙서. 아 조정오씨에게 어떤 날개를 붙여볼까 고민했던 흔적이었던 것 같다. 2020. 1. 6.
괴레메 파노라마 조용히 떨어져 드넓게 뒤덮어 바람도 끊기고 낮은숨 소리만 괴레메 파노라마, 2019, 종이에 만년필 2019. 12. 7.
낙서 20191110_1, 20191110_2 2019. 11. 10.
멋지고 화난 것이 부러운 조정오씨 크고 검고 멋진 용이 부러워 실뱀에서 용으로 변신하다. 천지를 뒤덮을 위용은 부족하고 한낮의 해를 막을 만큼 검지 못하였다. 시작이 끝이 될만큼 아름답지도 못하고 멋지지도, 잘생기지도, 분노하지도 못하다. 그저 조용하고 정의롭고 오지랖 많은 용이 되다. 2019. 10. 10.
멋지고 화난 것 천지를 뒤덮을 듯 웅장하고, 한낮의 해를 막듯 검푸르고, 시작이 끝이 되듯 아름다운, 멋지고 잘생기고 분노한 용을 만나다. 2019. 9. 15.
숲에 살고 있었죠 잔잔한 바람 조용한 나무 심심한 잔디 지루한 숲속 드디어 오늘 벗어나 본다 201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