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1 [완성 1호] 장미가 있는 꽃다발 - 자연광과 인공광 사이 어디쯤 아... 같은 그림 찍어도 전혀 다른 그림이 되어버리는 빛의 조화. 그동안 올린 그림들은 어떻게든 원본과 가능한한 비스무리하게 맞췄었는데, 이번 그림은 그 중간을 찾을 수가 없어요. 일부러 뽀샤시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명암도 줄이고 잘 안쓰던 밝은 색도 잔뜩인 [장미가 있는 꽃다발]. 자연광과 인공광 사이, 그 어디쯤 이 그림의 정체가 있습니다. 자연광(이지만 이것도 빛을 정면으로 본 게 아니라서 명확하지는 않음) 형광등 아래서... 2012.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