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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story439

[이야기하는상자]과자각으로 만드는 오리와별빛이야기 올해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하는 상자'들을 만들어볼까 하는데,시범 삼아 과자각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만들어봄. 워낙 간단한 포맷이라 만드는데 시간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원으로 구성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리도록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보여야하는 화면이 아니라 통 안에서 말려버리기도 한다.그렇다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흐물흐물 가라앉아버릴 것 같고...지지축은 최소 2차원 양방향으로는 구성해야 안정감이 높아질 듯. 또 하나, 모양이 원통이다보니 종이롤을 길게 만들어도 한번의 원통 길이 정도로만 이야기 구성되는 수 밖에 없을 듯 함.지금 자른 폭 정도면 만화 3컷 분량이 최대일 듯. 돌리는 방식만 안정화되면 한 손에 잡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손으로 이야기 종이가 돌아가는한손 공연이 .. 2019. 2. 11.
시무르그 페르시아의 신조(神鳥). 능력은 중국의 봉황 정도로 추정.(각 지역에서 전설로 존재하다가 13세기 몽고 통해 서로 능력치 맞춰졌을 수도 있음) 시무르그도 다양한 그림이 존재하지만, 아래 그림은 16세기 인도에서 그려진 이슬람 우화에 대한 그림에서 나타는 시무르그 참조. 시무르그, 2019, 21*15cm, 종이에 복합필기구 2019. 2. 6.
무대디자인_오리와별빛이야기_월장석친구들 우화학술세미나 1월에 있었던 월장석친구들의 우화학술세미나에서무대미술하는 앵과 연고의 워크숍은 이야기 듣고 무대 디자인하고 직접 만들기.'오리와 별빛이야기'라는 단 세줄짜리 이야기를 뽑은 탁월함에 감탄하며,이상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말에 속아,열심히 설계하고,몇몇 친구들이 도와 실제 구현해보고,심지어 조만간 진심으로 공연할지도...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민관협력사업단 친구들 다음으로나 집에 못가게 하는 친구들...ㅎㅎㅎ그림이든 글이든 나 작업하게 만드는 친구들. 진짜 빡세게 재미있게 놀았다~~! 또라이들~~! 2019. 1. 20.
캇비 공항 공항엔 저런 게 없지만 어딘가는 비슷할 걸. 캇비 공항,2018.12.23, 종이에 만년필 2018. 12. 23.
진열 진열된 눈 진열된 눈, 2018.12.23, 종이에 만년필 2018. 12. 23.
반쪽 자주 반쪽 자주,2018.12.23, 종이에 만년필 2018. 12. 23.
계속 막 그리는, 여튼 풍경 물에 빠져있어도 배는 배, 막 그려도 풍경은 풍경 여튼 풍경,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20.
막 그려진 풍경 막 그려진 풍경, 막 그려진 닌빈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8.
꽤 시끄럽고 화려했던 하노이 거리에서도 튀는 등 가게 등,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6.
치켜 뜬 눈 베트남 사원 처마엔 닭 조각이 많아 흥미롭긴 한데 그래도 늘 있을 법 한 존재는 용. ('어처구니'라 부르는 줄 알았는데 그냥 설의 하나인가보니 이젠 쓰지 말까보다.) 지나가다가 처마끝에 달린, 하늘로 눈을 치켜뜬 용이 어리숙해보이기도 하고, 미련해보이기도 하고, 애틋해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치켜 뜬 눈,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5.
비 오는 베트남 비오는 날 베트남, 색색의 우비 쓰고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비오는 베트남, 2018, 종이에 만년필 2018. 12. 14.
시그니처 전시 모습 미로형태의 두더지방과 전시 시그니처가 결합된 방식의 공간으로 구성된 천장산우화극장 모습입니다!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