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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장의 주인은 제주시 용담동에 있던 내왓당의 홍아위(紅兒位)로,
뱀의 이미지를 품고 있는 듯한 신이다.
'붉은 아이'라는 이름 뜻을 가진 이 신은 노란 상의에 붉은 치마와 같은 옷에 붉은 부채를 들고 있는데,
그녀가 걸치거나 가지고 있는 눈, 머리카락, 목도리, 허리띠 등을 따로 떼어 옷장에 정리한다면 이런 모양은 아닐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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