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나지 않은 이 때,
시작한 듯 시작하지 않은 듯 모든 것이 애매한 이 때,
많은 생각들이 조붓조붓하게 머리에 들어서는 이 때,
'취하고 쳐내고'의 방식이 아닌 자연스레 흘러가는 기류를 만들어보고 싶은 이 때,
아마도 이 때가 바로
기본을 더듬으며 순환의 흐름을 재정비할 만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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