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꼭 다문 입술 사이를 뚫고 흘러내리는 세줄기 액체,
생명의 근원,
삼선으로 표현되는 극단적인 상징, 물.
물항아리의 모습이 우주의 알 같기도하고,
물항아리를 받치는 다리가 너무나 새침하고 귀여워 어딘가 생물로 살아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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