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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라는 승급 과정을 거쳐야 진정 강호에 명함 한번 내밀 수 있는 직장 사회!
그러나 회사라는 강호엔 유독 결재 못 받는 내공수련 부족자들이 몇명씩 있기 마련이다.
사장은 심심할 때마다 한명씩 찍어 독방 수련을 통해 스스로 무공을 강고히 하도록 독려(?)한다.
직장이 강호이고 사장은 최고수라면,
우리는 회사에서 어떠한 무공을 익혀야 하는 걸까?
진짜 '결재'라는 무공은 정파 최고수를 향한 고수와의 대련 단계일까?
아니면, 그저 사파 어느 끄트머리에 찌질이를 모아놓고 대장 노릇하던 이들의 계파 유지를 위한 산물일까?
'결재'가 진정 '사람의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줬더라면 이런 고민까지는 할 필요 없었을텐데 말이지...쩝.
* 사진출처 : 네이버 무비(http://movie.naver.com)
늦은 10시 57분에 추가해요~! |
* 영화보기 : 네이버 독립영화관
http://movie.naver.com/movie/special/0606/indi/index.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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