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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나 홍대 앞이야'라 외치는 공간 - decoaBALIM(데코아 발림)

by jineeya 2011. 5. 13.
홍대 앞은 언제나 스타일 확실한 공간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언제나, 솔직히 '홍대 앞이 아니면 어떡할뻔 했나' 싶은 작고 아름답고 개성 만점 가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에 새롭게 발견한 '그러한' 공간 중 하나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테마로 한 카페 decoa BALIM 이다.

'나 홍대 앞이야'라 외칠만한 공간, 앞으로도 새록새록 발견되길 기대한다.

공간을 꾸미는 실력은 전문가적 깔끔함보다는 주인 내지 구성원들이 즐기거나 추억하거나 기뻐할만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작은 화분과 정말 어딘가 산에서 꺾어왔을 법한 꽃나무 가지로 꾸며져있다.


백미는 역시 먹을거리.
하나같이 특색있고, 데코 역시 독특하다.

속까지 촉촉한 초코머드케잌. 얼굴모양 데코는 웃음을 빵터지게 한다.


듬뿍빙수는 정말 듬뿍.


나의 한끼로 충분할 씨푸드 키슈끼슈. 패스츄리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일품이다.


애교있는 서비스까지~!



참 잘 먹었다~!

데코아발림
주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71-15 71-15번지 1층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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