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story

점토판을 보게 되네 -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by jineeya 2022. 12. 26.

최초의 도시, 발견된 최초의 문명,
점토판과 쐐기문자,
영수증과 장부 기록으로 상업 발달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은 문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4년 1월까지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몇 가지 있는데,
생각보다 상업적 용도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기록도 있었다는 점,
왕의 초상화는 유럽과 달리 실제 왕 자체로 여겨져 신령이 담겨있고 신령을 없애기 위해 얼굴 훼손이 많다는 점,
영상 속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담당자가 유물 소장이 '루브르 박물관보다는 적다'고 밝힌 점

인생 최초로 프랑스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안나 신에게 바치는) 봉헌용 그릇 BC 2600~2350  초기 왕조 시대 후기

5단 곱셈표 BC 20C~16C 고-바빌리 시대

여인들과 그릇을 새긴 원통형 인장 BC 3300~2900 후기 우룩~젬데트 나쯔르 시대

날씨를 관장하는 신과 정령 등을 새긴 원통형 인정 BC 1720 ~ 1650 고-시리아 시대

신과 정령을 새긴 원통형 인장 BC 12C 중-앗슈르 시대

황소 머리 장식 BC 2100~2000 신-수메르 시대

현악기에 달았던 황소 머리 장식 BC 2600 ~2350 초기 왕조 시대 후기

조공 행렬에 선 외국인 마무 BC 721 ~ 705 신-바빌리 시대

사자 벽돌 패널 BC 604~562 신-바빌리 시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