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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7

드로잉 50년전 part 3 - 영아트페스티발 전시는 오늘까지네요. 무료이니 시간되시는 분은 한번 쯤 보셔도 좋을 듯. 이제 끝났어요...ㅠ.ㅠ 전시 중간 끼어있는 영아트페스티발이고요. 사실 part 가 어떻게 구분되는 지 잘 파악은 안된다능...ㅇㅎㅎ 재미있는 표현이 많네요. 정철의 [산에산에산에는] 정철의 [산에산에산에는] 안명전의 [day and night] 안명전의 [소] 정황래의 [산수여행 4] 정황래의 [산수여행 8] 현경미의 ? 현경미의 [옴] 옴이 이런 모양새인지 처음 알았어요! 2012. 3. 14.
드로잉 50년전 part 1 아쉽지만, 오는 13일까지(내일이죠?^^;;) 한가람미술관에서 드로잉 50년전을 하고 있습니다. part 가 4개나 되고 영아티스트페스티발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단 part 1의 작가들 몇 작품 올립니다. 제목을 보면 대략 알 수는 있지만 도록에도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어 해독이 쉽지는 않아요. 하긴, 그림이야 자기 위주(?)로 즐기면 되죠...ㅇㅎㅎ 김선이의 [바라보다] 이건용의 [격] 최정수의 [고도리] 2012. 3. 12.
Korea Tomorrow 2011 -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 오르세전, 다급하게 주말에 들렀습니다. 정말 사람 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인파에 쌓여 대기번호까지 받은 상황에서 주변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1층 전시관과 1,2층 복도에 [Korea Tomorrow 2011]라는 이름의, 부제는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라는 이름으로 전시중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젊은 피들의 젊은 작품들... 사실 지쳐서 1층엔 못들어가보고 복도의 것만 몇작품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지연오 작가 리치빈 작가 2011. 10. 2.
정해진 정답과 언제나 생소한 감성 주제, 환경 - 사진전 [지구상상전] 환경은 정답이 정해져있어 여러 말이 필요없는 명확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 실천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 같은 어려운 척을 어찌나 하는지... 덕분에 언제나 상기시켜도 생소하고 새롭기만 하다. 환경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사진 전시는 - 큰 전시의 안좋은 향기가 살짝 나지만 - 여전히 새롭고 다시 한번 심금을 올리는 장면들이 반드시 있다. 더불어 사진을 통한 아트에도 관심이 생기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나 지아코모 코스타와 데이비드 마이셀의 작품은 꼭 따라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전시는 어머니 지구 - 현실이나 때론 신비로운 지구의 낙원과 같은 모습 생태학적 상상력 - 가짜이지만 그 실재와 같은 때론 섬뜩하고 때론 수긍가는 환경 오래된 친구 - 오염과.. 2011. 8. 12.
익숙한 듯 살짝 엉뚱한 세계들 - 재외한국청년미술제 U.S.B 3탄 마지막 -제가 올리는- U.S.B의 작품들은 지금보니 꽤 익숙하나 한참 보면 어느덧 이상해보이는 것들이네여. U.S.B 의 공식 홈페이지 http://2009usbgallery.com/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을 듯! 이세경(독일, 뒤셀도르프)의 [타일 위의 머리카락] 하태범(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무제] 남효준(일본, 효고)의 [코스모스] 뒤의 비닐은 바지 저고리이다. 이영미(중국, 정덕진)의 [꿈과 기억 사이 : 부유하는 섬] 이원호(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두 개의 문] 윤지은(독일, 뒤셀도르프)의 [놀이] 2009. 11. 9.
익숙한 듯 낯선 세계들 - 재외한국쳥년미술제 U.S.B 2탄 어제에 이어 U.S.B의 작품들. 혹시나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까 싶어 국가와 도시명도 같이 넣어봤어여. 왠지 일본 작품은 '일본스럽다'는 느낌이... 김성혜(일본, 도쿄)의 [쿠마데 조명]. 김성혜의 [인형 샹드리에 스와로브스키], [인형 샹드리에]. 에헤헤~ 나도 끼워서 함 찍어봤삼. 장홍선(미국, 뉴욕)의 [움직이는 Zip City] 혹시 컴 선 정리할 때 사용하는 물건 아시나여? 그걸로 만든 작품. 장홍선의 [변형된]. 윤지은의 [관찰자] 다시 보니 등에 '5'가 있네여. 그때는 몰랐는데... 이가경(미국, 뉴욕)의 [일상시리즈 2007]. 이중 속박이랄까? 애니 속의 사람은 애니 속의 일상에 이미 갇혀있으면서도 또다시 외각의 구석에 갇힌 듯 하다. 이가경의 [올라가세요! 2009]. 오아사(일본.. 2009. 11. 8.
독특한 표현과 아름다운 시각의 세계들 - 재외한국쳥년미술제 U.S.B 1탄 12월 6일까지 2009 재외한국청년미술제_U.S.B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중!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아르헨티나, 스웨덴에서 참가한 젊은 작가들의 독특한 표현들, 아름다운 시각들. 새로운 세계란 때론 아주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도 있는 건가봐여. 미술제의 U.S.B는 Urban Nomadism(도시 유목), Species of Singularity(홀로서기), Becoming Gestalt(형태의 생성) 의 섹션명이자 미술제의 테마이기도... 권대훈님의 [숲에서 잃다] 이창원님의 [환호] 유선미의 [외출] 정효진의 [왕자님 급구] 이원호의 [아트 나우III] * 뱀발 - 그런데 어떤 작품이 U이고 S이고 B인지 확실한 구분은 안되네여. 그냥 찍어본 순서대로 나열해보기로~...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