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1 시간 より 마음의 여유 - 아메노히 커피점 콘서트 몇주간 몸과 마음 상태가 하 수상하여 연휴를 끼워 꽤 장기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무실에 복귀하면 상태가 좋아질 지 장담할 순 없다. 하지만 요 며칠 하고픈 것에 꽤나 부지런을 떨어도 기운이 남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내 나름의 문화를 즐기는 것. 처음부터 존재했던 건 아닌데, 마치 언제나 그러했던 것 마냥 이제 없으면,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이 생겨버렸다. 나이듬이란 경험과 여유와 취향의 깊이를 더해가는 것 뿐 아니라 경험과 여유와 취향의 욕심이 더해가는 것 같다. 나에게 가장 맞는 문화 생활은 뭔가 보러다닌 것이라 미술관 전시를 가장 좋아한다. 뭔가 듣는 건 완전 취향은 아니지만 간혹 카페 등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인디 콘서트도 나쁘지 않다. 음악에 대한 조예를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 부..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