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

내 안에 품은 알들 2 - 전시+워크숍 마지막날 전시 [위대포의]와 워크숍 [새로운 탄생을 담은 나만의 알 꾸미기]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와주었던 모든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며, 작업을 때론 묵히고 추가하고 새롭게 방향 전환하는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나에게 가장 좋은 전시와 워크숍이 되었다는 생각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업물 중 온라인에 공유하지 않았던 '내 안에 품은 알들' 일부 이미지를 공유하며 오늘 마지막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할까 한다. 다음에도 묵묵히 준비해서 갑자기 다가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정보 - http://keystory.net/storybox/work.php#works 전시영상 - https://youtu.be/d-5byZvsNtc 워크숍전시관 - http://keystory.net/e.. 2022. 6. 12.
[영상] 2022 김지희_jineeya 개인전 [위대포의韋帶布衣] 좋은 친구 덕분으로 전시 영상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전시 기간에 직접 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전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겨 행복한 기분입니다. 오는 6월 12일까지 전시는 진행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관람오시길~! 2022. 6. 10.
전시하면서 콜렉션 늘려가는 기분 전시하면서 콜렉션 늘려가는 기분. 나만의 알 꾸며 보고싶은 분들 함께 해요~! 전시 + 워크숍 2022.05.30. ~ 06.12. 13:00 ~ 17:00 성북동 엘마드레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8길 14) 전시 관람 무료, 워크숍 참여 회비 5,000원 2022. 6. 1.
부자되세요! 부자되세요! 꼭 돈이 아니더라도. 2022. 5. 29.
영원과 영광을 꿈꾸며 허물을 벗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변태하는 뱀은 예로부터 영원한 생명과 새로운 탄생, 끊임없이 이어지는 순환의 고리와 같은 존재. 그리다보니 뱀인듯 하나 구비구비 이어지는 산천과 같기도.. 사슴은 고대에도 신의 상징이었고 중세 쯤 와도 명예와 이름을 드높이고자하는 자들에게 소중한 이미지. 그리다보니 동물인듯 식물과도 조응하는.. 2022. 5. 17.
[작업중] 넌 뭐가 되려나? 오랜만에 같이 그림 그리던 언니 작업실에서 유화로 글적글적. 알 속에 품을 이야기를 만든다는 기본틀 말고는 어디로 갈지 나도 궁금. * 약간 개구리같기도... 2022. 5. 16.
내 안에 품은 알들 그야말로 직관적인, 내 안에 품은 알들 2022. 5. 5.
경로가 예상 외로 보편적이라 재탐색합니다 원래도 좀 그렇긴 하지만 최근 신화에 대해 몇가지를 정리하는 와중에 - 아무 관련성 없이 - 이 전시를 관람하게 되었다. 사실 제목이나 기획의도에 따른 나의 기대는 1) 식민이 크게 작동할 것으로 보여 평소 접하기 힘든 원 주민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 2)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국경 봉쇄까지 겪는 현 상황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정도. 참고로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내 마음대로 정리해보자면 호주의 현 시대 작가들이 잡아낸 호주의 이미지들과 해당 이미지를 형성하게 만드는 권력이나 지배구조를 살펴보는 것이다. 여튼 나는 전시의 의도와 관계없이 호주 본토 문화에 대한 보편성과 나의 무지에 대해 새로 인지하는 기회가 되었다. 최초 세상에 주로 등장하는, 세상의 ..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