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하는 상자'들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시범 삼아 과자각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만들어봄.


워낙 간단한 포맷이라 만드는데 시간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원으로 구성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리도록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보여야하는 화면이 아니라 통 안에서 말려버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흐물흐물 가라앉아버릴 것 같고...

지지축은 최소 2차원 양방향으로는 구성해야 안정감이 높아질 듯.


또 하나, 모양이 원통이다보니 종이롤을 길게 만들어도 한번의 원통 길이 정도로만 이야기 구성되는 수 밖에 없을 듯 함.

지금 자른 폭 정도면 만화 3컷 분량이 최대일 듯.


돌리는 방식만 안정화되면 한 손에 잡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손으로 이야기 종이가 돌아가는

한손 공연이 가능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8월부터 나름 대장정이었던 공연 <바리, 오다>가 무탈하게, 사고없이, 뒷탈없이 끝났다.


몇명이나 올까 싶었지만 확실히 축제기간이었고,

아는 사람들도 좀 왔는데 평이 나쁘지 않았으며,

끝나고나서 시작된 거대해보였던 소품 정리는 1시간만에 싹 폐기처리가능한 형태로 정돈되었다.


밀려오는 다른 일에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 못할 상황은 비껴갔지만,

오랜만에 과하게 몸 쓰는 정신상태의 상쾌함과 허무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사라져간다.

































8월부터 특히 9월인 요즘, 공연 <바리, 오다> 소품 제작에 한참이다.


학, 나비, 꽃, 환상의 나무, 상여, 집 등~~.

마치 장난감 판타지 마을 만들기 아이템들처럼 보이지만,

야외극 예정이라 생각보다 크기가 거대거대하다~!


실내용 우산 비닐이나 PET병, 골판지 박스 등 주재료는 모두 재활용인데

생각보다 근사하게 만들어져 나름 뿌듯해 하는 중... *^^*


다들 공연 보러 오세요~!






공연 <바리, 오다>

일시 : 2015.10.01. ~ 02.(이틀간) 오후 7시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입구부터 시작해서 이동


http://www.hiseoulfest.com 공식초청작 메뉴 참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구석구섞잔치가 열립니다.


구민여성회관에서 저녁에, 구민들과 서로 섞여서~!

6개 문화예술단체와 성북구민여성회관이 함께 준비중인 구석구섞잔치에 놀러오세요~(^^)/





















오늘, 서울괴담의 기습 받다!ㅋㅋ

공연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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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기습대회 - "생긴대로 살아라!"

2014년 9월 20일 - 21일 오후 5시 / 성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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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괴담 - https://www.facebook.com/seoulkedam













한성대입구역에 가면 성북천 시작에 작은 바닥 분수대가 있지요.
그 좁은 공간에 라틴 아메리카 축제가 있었습니다.
축제라하기엔 매우 비좋아 들을거리, 먹거리는 소소히 마련되어있는데, 사람은 한가득.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한켠에서 음악공연에 맞춰 열정적인 춤으로 흥을 돋우는 외국인들이 보기 좋네요.
어디선가 음악이 흘러나오면 멀뚱멀뚱 서서 지켜보는 것보다 그들처럼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문화적 자세(?)가 살짝 부럽기도...

그래도 역시 넘 비좁아서 오래는 못있었삼.
전에 세계음식문화축제할 때는 뭔가 물품 파는 곳도 있고 그러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촌티나게, 조금은 아마스럽게, 정말 조그맣게 준비되는 이런 공간도 나쁘지 않네요.
작정하고 왔으면 많이 아쉬웠겠지만 저야 뭐 동네 구경이라고나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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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 성북천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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