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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분양(?)받은 물옥잠

by jineeya 2015. 6. 29.
물과 햇빛만이 필요하다는 물옥잠.
뿌리 색이 진짜 오묘하다.

뚝 떼어 2시간 가까이 지하철여행을 했지만 아직까지 별 문제 없었다!
그걸 또 뚝 떼어 현관 앞과 다용도실에 나눠놓았다.

가끔 식물의 생명력에 비해 동물은 얼마나 허약한 지 새삼 깨닫는다.
물론 난 선인장도 보내버리는 엄청난 사람이 되어버렸지만...
그러고보면 진정성없는 무식이 가장 큰 오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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