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기 신라 경주 황남대총에서 나온 팔찌이다.
'터키석과 회색, 흑색의 보석들을 박고 금 알갱이를 붙여 꾸민' 팔찌로 서아시아에서 전해진 걸로 추정된다는데,
딱 봐도 실크로드를 따라 터키 아시아 지역이나 중동 어디에선가 왔을 것 같은 모양이다.
실제 신라의 다른 팔찌들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모양인데,
신라는 금 세공은 뛰어나나 보석을 박는 건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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