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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예기치 못하게 봄꽃놀이

by jineeya 2014. 4. 1.

 

오늘 딱히 들를 장소는 아니었는데,

낙선재 뒤뜰을 개방한다길래 창덕궁에 들어갔다가 꽃과 향기에 취했다가 나왔습니다.

 

꽃들이 광속으로 피어 마음이 급하던 차여서 그런지 더욱 끌렸나봅니다.

 

낙선재 뒤뜰의 풍경 자체는 꽃과 풀이 좀 더 우거져야 멋질 듯 한데요.(하도 꽃이 빨리 오니 주중에 만개할지도...ㅠ.ㅠ)

오~ 꽃 향기는 들어서자마자 차원이 다르게 후각을 자극합니다.

 

꽤나 사람이 많은 데도 고요라는 고풍미와 더불어

아직은 열대꽃이 아닌 익숙하고 은은한 꽃 빛깔이 굉장한 평안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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