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나는 있었다.
구름이 유난히 근사하던 올 가을, 넋 놓고 찍고 있다가 이심전심인 공감자(共感者) 중 한 명이 나의 카메라 앞에 멈춰섰다.
사람이기에 함께 느낄 수 있는 자연, 하늘, 구름, 감동, 이심전심 ... 그리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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