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저녁엔 바람이 싸늘한 초가을입니다.
정말 배신하는 듯한 낮의 무더위는 일단 눈 감고요.
벌써 금방 어둑해지는 데, 구름과 하늘 색이 여전히 장관이네요.
구름이란게 원래는 별이나 달 숨겨주는 것인 줄 알았더니,
어느새 건물들 사이로 숨을 줄도 아는 듯...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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